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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삼백독/그물독서-3. 사이언스메이커(물맛이 꿀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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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메이커 물맛이 꿀맛이야

- 연계도서 1 📚 마이퍼스트월드 “알”, “물
-
연계도서 2 📚 물아저씨 과학 그림책 “물아저씨는 변신쟁이

- 연계도서 3 📚 사파리 나는 알아요! “물
 


 

[또리는 사메 '물맛이 꿀맛이야' 책을 보며 이랬어요!]

물은 액체, 얼음은 고체, 수증기는 기체라는 사실을 생각보다 잘 기억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물 주스 커피는 액체, 장난감 책 등은 고체, 풍선속 공기는 기체라고 정확히 구분하고, 물분자가 아주 가깝게 모이면 얼음, 적당히 떨어지면 물, 멀리 떨어지면 수증기가 된다는 것을 꽤나 쉽게 추론하였어요.

마지막 사이언스 메이커, 솔이 와 함께 했던 재밌는 과학 이야기들. 오늘도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이었어요. 솔이가 물(액체), 얼음(고체), 수증기(기체) 개념을 알고 있고 또 다른 책을 통하여 분자라는 개념을 들어본적은 있는 상태라 더 쉽고 재미있게 책이 읽힌것 같아요. 뜨거우면 수증기가 되고 차가우면 다시 물이되고 더더 차가우면 얼음이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었어요. 자갈, 모레, 흙, 먼지 그리고 병균 까지 우리가 마실수 없는 것들을 거르는 과정을 함께 흥미롭게 읽었어요.

 
 


 

👉🏻 "사이언스메이커 [물맛이 꿀맛이야]" 책을 함께 읽어봐요.

똘이네 가족이 섬으로 여행 갔는데 물을 집에 놓고 와서

아빠가 바닷물을 정수하여 물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였어요.

짠 바닷물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나와 있었어요.

책의 맨 마지막 장 '꼬마 과학자의 탐구 보고서'에는 정수기를 만들어 보는 실험이 나와있었어요.

우리도 직접 흙탕물을 숯가루, 자갈, 모래 를 이용하여 정수기를 만들어

정수해보는 실험을 해보고 싶지만

그 실험을 보던 또리가

수영을 할 때 튜브를 타면 물에 뜨는데

그냥 있으면 가라앉고

정수기 만들 때 그림에도 

숯가루는 물에 뜨고 자갈은 물에 가라앉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해해서

물의 '밀도'에 대한 개념을 쉽게 설명 해주려고 했어요.

 

물은 우리가 마시는 것처럼 투명하고, 부드럽고, 정말 중요한 거야.
그런데 물은 다른 것들과 조금 다르게 행동해.

예를 들어, 물은 '밀도'라는 특별한 성질이 있어.
밀도는 물체가 얼마나 무겁고,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지를 말해.
물은 아주 특별해서, 같은 양의 물보다 더 무거운 것들이 물에 뜨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해.


예를 들어, 솔이가 물에 공을 넣으면 공이 떠오르지?
왜냐하면 공의 밀도가 물보다 낮아서 그래.
하지만 돌을 물에 넣으면 돌이 가라앉아.
돌은 물보다 밀도가 더 높기 때문이야.


그래서 물은 우리가 놀 때도, 수영할 때도, 그리고 마실 때도 아주 중요한 친구야!
물의 밀도 덕분에 우리는 물속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거야.
 





👉🏻 설명을 다 들은 솔이는 돌이랑 솔이는 무거워서 가라앉는거 아니야?

튜브랑 숯가루는 가벼워서 뜨는거 아니야?

하고 물어봤어요.

밀도와 무게를 어떻게 설명해주지 고민되었어요.

 

 

 

물의 '무게'는 물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말해.
예를 들어, 우리가 물 한 컵을 들면 그 컵의 무게를 느낄 수 있지?


그런데 '밀도'는 물이 얼마나 꽉 차 있는지를 말해.
물이 가득 찬 컵과 공기가 가득 찬 컵을 비교해보면, 물이 더 무겁고 꽉 차 있지?
그래서 물은 같은 양이라도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


이렇게 물의 무게와 밀도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둘 다 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중요한 거란다!

 


 

 

 

👉🏻 그렇다면 우리는 정수기 말고 물의 밀도에 대한 실험으 해보기로 했어요.

달걀과 물 소금을 가지고 똘이네 가족이 갔던 섬의 바닷물을 생각하며 실험을 하기로 했어요.

달걀을 만져보고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달걀을 이용한 재미난 실험을 해볼거예요.
"물맛이 꿀맛이야" 에서 나온 바닷물 이야기를 보며

솔이와 바다에서 놀다가 바닷물을 먹었는데 엄청 짰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고 
바닷물 같은 소금물 에는 계란이 둥둥 뜰 수 있다고 하니 보고싶다는 아이와 함께 소금물 밀도 실험을 했어요. 
소금물 한스푼한스푼 넣을 때마다 그 농도에 맞춰 점점 떠오르는 달걀!! 

마냥 떠오르는 계란이 신기한 아이

소금물을 넣지 않은 그냥 물에

달걀을 담궜더니 그냥 가라앉는 달걀!

소금물 속 달걀과 일반 물 속 달걀의 위치를 관찰하고

물<달걀<소금물 순으로 밀도가 높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우리가 물에 달걀을 넣어보면, 달걀은 물 위에 떠오르지.
왜냐하면 달걀의 밀도가 물보다 낮기 때문이야.


이제 소금물을 생각해보자.
소금물을 만들면, 소금이 물에 녹아서 더 무거워져.
그래서 소금물에 달걀을 넣으면, 달걀은 소금물 속에서 떠다녀.
소금물이 물보다 밀도가 더 높아서 달걀이 떠오르는 거야.


물은 가장 가벼운 것, 그 다음이 달걀, 그리고 소금물이 가장 무거운 거야.
이렇게 밀도가 높아지면 물체가 더 잘 떠오르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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