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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12. 나는 알아요! 사파리(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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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나는 알아요! 사파리 “동물원”



-연계도서 1 📚 First LearningBook 첫 호기심 그림책  “BUSY ZOO 와글와글 동물원”
- 연계도서 2 📚 상상아이 “동물들의 장기 자랑”

- 연계도서 3 📚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별별 동물원에는 공룡이 살까?”



[또리는 나는 알아요! 사파리 ‘동물원’ 책을 보며 이랬어요!]

우리 동물원 다녀온적 있지? 라고 물으니 "에버랜드요! 재밌었어요!" 라고 말해요. 솔이는 "초식" "육식" "잡식" 동물을 구분 할 수 있었고 여러  동물들의 특징들을 잘 기억하고 있었어요. 사람은 잡식동물이다! 라고 말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예를 들자면 박쥐는 동굴에서 자야하고 하마는 물에서 지내야 하며 열대어가 사는 물은 따뜻해야 한다는 것들을 배웠어요. 오늘은 캥거루의 새끼가 태어나면 겨우 3 센티미터 라는 것에 매우 놀라는 눈치였어요.

오늘은 같은 책을 이어서 다른 장소에서 이어 읽었어요. 햄버거를 기다리며 식당에서,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집에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서. 함께 천천히 느긋하게 책을 읽었어요. 솔이가 자연관찰을 좋아하고 동물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 꽤 오레 동안 천천히 읽는데에도 지루함 없이 잘 집중해 주었아요. 이번 주말에 대전에 오월드 동물원에 갈수도 있다는 말에 무척이나 기뻐하는 솔이는 호랑이가 무섭지만 참 좋다고 했어요.

 



👉🏻 "나는 알아요! 사파리 [동물원]" 책을 보며
단순히 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 자연과찰 책 느낌으로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나빠진 환경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동물원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환경, 식사 같은 것들을 어떻게 챙겨주는지

그리고 커다란 동물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일하고 있을지 등에 대해

동물이 포커스가 아닌 '동물원' 이 포커스가 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동물원이란?

 

동물원에는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

동물원은 동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특별한 집이란다.

예를 들어, 사자나 호랑이 같은 큰 동물들은 숲이나 초원에서 살 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해.

그래서 동물원은 그 동물들을 우리 안에 보호해 주는 거야.

그리고 동물원에는 동물들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돌봐주는 선생님들이 있어.

그 선생님들은 동물들이 다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도와줘.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먹을 것도 잘 챙겨주고,

운동할 수 있는 큰 공간도 있어!

그런데 동물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들이 동물들을 잘 돌보는 거야.

동물들을 그냥 구경만 하는 곳이 아니라,

동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동물원이야.

그리고 우리 같은 사람들이 동물들을 잘 이해하고, 아끼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기도 해!

 

 

 

 

👉🏻 그럼 우린 직접 동물원을 가봐야겠죠?

또리와 함께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정말로 사파리를 꼭 보여주고 싶은 엄마아빠의 마음에

아침부터 소위 '오픈런'을 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두둥!

눈치게임 대실패

9:30 도착했지만

너무나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대기중에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스마트 줄서기로 판다월드 성공!

판다월드에는 귀여운 판다들이 잠을 자고 있었어요

옆으로 갔더니 벌러덩 누워서 대나무 잎을 먹고 있는 판다 발견

(점심 먹을 때 자꾸 눕듯이 기대는 아이에게 

밥 먹으면서 그렇게 눕는 사람이 어디있니?

했더니 판다는 누워서 밥먹었잖아요 하는 아이....)

너무나도 귀여운 레서판다까지 깨알같이 보고

 

 

 

 

 

👉🏻 내려오며 손오공의 모델이 되는 원숭이

호랑이는 무섭다며 멀리서 슬쩍 보기만했어요.

대신 잔점박이물범과  큰바다사자가 수영하는 모습을 한참 구경했어요.

마침 애니멀톡이 진행되는 곳에페

펭귄들의 수영, 식사 하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펭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 오후 현장줄서기로 드디어 사파리를 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백독 읽을 책도 함께 읽고

동물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어느새 기다렸던 사파리 긴 줄은 줄어들어서

금방 사파리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노란 얼룩무늬 사파리 버스를 타고

또리와 함께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곰 등

다양한 맹수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전면 유리창 너머로 마치 사파리에서 실제로 살고있는듯한

맹수들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는 느낌

무섭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로스트밸리에서 초식동물들을 꼭 만나기로 했어요.

 

(사파리 꿀 TIP! 블로그 등 정보를 봐도 그렇고 실제로도 우측에서 더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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