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14. 나는 알아요! 사파리(세계의 문화)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나는 알아요! 사파리 “세계의 문화”



- 연계도서 1 📚 세계로 핑퐁 “릴리와 함께하는 뉴욕이야기 ”

- 연계도서 2 📚 웅진 첫 지식 그림책 콩알 “김장 담그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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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나는 알아요! 사파리 ‘세계의 문화’  책을 보며 이랬어요!]

다양한 문화에 대하여 이야기 하다가 우리나라에 어떤 문화가 있지? 하고 물어보니 ‘강강술래’와 ‘윷놀이’ 라고 말한것이 기억에 남아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 해야 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알려주자, "다른 문화를 나쁘다고 하면 안돼요!" 라고 말했던 것이 뭔가 뿌듯했어요. 적게나마 외국 여행을 두번 가본 것이 아이에게 세계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기억하는 것인지 세계에서 가장 땅이 큰 나라는 러시아 두번째는 중국이라는 것을 단번에 맞추어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에버랜드에 놀러와 여러번 나누어 함께 책을 읽은 솔이. 책을 읽는 다는 느낌 보다는 함께 책에 나온 여러 나라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 서로 다른 문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는 시간을 보냈어요. 다양하다 라는 단어의 개념을 잘 모르는 솔이가, 모두 다른 것은 엉망진창인 것이에요. 라고 말해서 서로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모두를 특별하게 하는 좋은 것이다. 라고 알려주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어요.

에버랜드 사파리를 타러 가는 길에 걸려있는 커다란 아프리카 부족 가면을 보자 솔이가 장승을 닮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책에서 읽었던 여러 가지들을 떠올리고 현실에 대상과 비교 하는 솔이를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주어야 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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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알아요! 사파리 “세계의 문화”

 책을 읽으며 코앞으로 다가온

할로윈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할로윈데이란?

할로윈은 매년 10월 31일에 하는 특별한 날이야!

이 날은 사람들이 예쁜 옷이나 무서운 옷을 입고, 가끔은 괴물이나 마법사처럼 변신해.

왜냐하면, 옛날에는 이 날에 사람들이 무서운 거나 귀신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거든.

그래서 그들을 쫓아내기 위해 괴물처럼 변장한 거야.

그리고 할로윈에 중요한 게 바로 사탕!

사람들이 집에 가면 "Trick or Treat!"이라고 말하면서 문을 두드려.

이 말은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야!"라는 뜻인데,

보통 사탕이나 과자를 주면 모두 행복해져!

그래서 할로윈은 사탕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해.

할로윈 파티도 많이 열리는데, 친구들이랑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귀신 모양의 케이크나 쿠키를 만들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기도 해.

할로윈은 무섭기도 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놀고 사탕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신나는 날이야!

 

 

 

 

👉🏻  함께 읽은 미국의 문화에 대한 책에서 할로윈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었어요

함께 읽으며 할로윈 설명도 덧붙여주자

"나는 유령이다~" 라며 장난치기 바쁜 아이와 함께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목공풀 유령 장식품을 만들어보기로해요.

장식품을 모두 만들면 주말에 솔이가 미술학원에서 만들어온 할로윈 거미케잌도 맛 보기로 했어요.

생크림무스로 구불구불 거미줄 같이 케잌을 꾸미고

그 위에 지렁이 젤리와 마시멜로우 유령 그리고 초코샌그 과자와 빼빼로를 이용하여 다리를 만든

무시무시한 거미가 장식된 케잌이에요.

케잌을 먹으며 미국의 할로윈데이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  유리에도 잘 붙고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우리 집 유리창에 장식을 하자고 시작했지만

아이가 맘에 들었는지 갑자기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준다며 

작업량이 엄청 늘기 시작했어요.

대형 목공풀을 이용해서 클리어화일 위에

캐스퍼유령모양같은 모양으로 속까지 가득 책운 듯한 모형을 만들어요

그리고 그 위에 눈알 스티커를 붙이고

필요하면 반짝이풀 등을 이용해서 꾸밀 수 있어요.

2~3일 충분히 말리면 유리창에 잘 붙는 글라스데코 느낌의 귀여운 유령 스티커 완성!!!

아이와 손쉽게 할 수 있고아이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던 활동이에요.

정말로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 줬고친구들도 너무 맘에 들어했다고 해요.

 

 

 

👉🏻  10월 31일 할로윈데이 당일!

아파트 주변 상가나 공원에서 작년에 다양하게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장식도하고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해놓았던 기억이 있어서부랴부랴 저녁을 먹고 밖으로 출동했어요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었는지아주 소소하게 할로윈을 느낄 수 있었어요.솔이와 오랜만에 밤산책을 하며할로윈 데이 이야기도 하고

"Trick or Treat!" 을 외치며 캔디도 나눠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장식된 거미 장식을 너무나 솔이가 무서워 했던 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