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3. 사이언스메이커(날씨 요리사 용용)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메이커 "날씨 요리사 용용 "

- 연계도서 1 📚 마이퍼스트월드 “물 ”

연계도서 2 📚 사이언스메이커 “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  ”
연계도서 3 📚 사파리 나는 알아요 “ 날씨 ”
연계도서 4 📚 물아저씨과학그림책 “ 물 아저씨는 변신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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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사메 '날씨 요리사 용용' 책을 보며 이랬어요!]

햇빛으로 인하여 수증기가 발생하면 높은 곳에서 기온이 떨어져 물방울들이 되고 뭉쳐 구름이 되고 구름이 무거워지면 비가되는 원리를 이전 책에서 읽어본 솔이는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더 수월하게 책을 읽을수 있었어요.
양떼 구름과 뭉게 구름을 보며 본인은 이걸 솜사탕 구름이라고 칭하겠다고 한것이 귀여웠어요.
1% 개념에서 사계절을 정확히 기억했던 것도 인상적이었고, 본능적으로 번개는 뜨겁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던 것도 놀라웠어요.

다양한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억을 떠올려보며 책을 읽었어요.
덥지만 수영을 할수 있어 행복했던 여름, 추워서 눈이 내려 눈사람 만들던 겨울,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 울긋불긋 낙엽과 고추 잠자리가 있는 가을.
1% 개념 부분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의 특징으로 나와있는 내용들이 황사, 장마, 열대야 등 부정적인 내용이라 솔이가 속상해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예전 책을 기억하며 황사가 오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지구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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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메이커 [날씨 요리사 용용]” 책 “마퍼월 [물]” 과 
“나는 알아요 [날씨]” 를 연계해서 구름 만들기 실험을 했어요. 
페트병과 따뜻한물 그리고 향이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구름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책에서 나온 다양한 구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또리
하지만 일단 우리 집에서 구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신기한지 실험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 앞에서 말했듯이 준비물은 페트병, 향, 점화기(라이터), 따뜻한 물이 필요해요!
플라스틱 컵에 담아온 따뜻한 물을 
입구가 좁은 페트병에 또리 스스로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침착하게 조심히 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따뜻한 물이 들어가 페트병에 붙을 붙인 향을 넣어서 연기를 만들어주어야 해요
집에 아무리 찾아도 향이 없어서 
결국 나무젓가락에 붙을 붙여서 연기를 만들어 주는 방법을 택했어요.
하지만 불붙은 나무젓가락은 페트병 안에만 들어가면 산소가 부족한지

바로 불이 꺼지고 연기도 많이 안나서과연 구름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하지만 나무젓가락에 불을 두어번 붙여 여기를 조금 더 페트병에 모을 수 있도록 하였어요.

 
👉🏻 또리의 잔소리가 엄청났어요.
엄마 집안에서 이렇게 불붙이고 그러면 원래 안되는거예요
큰일나요
불나면 어떻게 해요
저도 겁나서 커다란 볼에 물을 한가득 담아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실험을 계속 하였어요.
 

 
👉🏻 연기가 조금 모인 페트병 마개를 얼른 닫고
페트병을 양손으로 눌렀다 놓았다를 계속 하면서 
페트병 속에 압력을 가해주어요.
페트병 안에 몽글몽글한 연기들이 뭉치는 것이 느껴질 거예요.
그러면 불빛을 향해 페트병을 들어올리고 
마개를 열어 페트병을 꾸욱 눌러주면
짜잔! 구름이 보여요!!
솔직히 처음에는 연기인건지 구름인건지 구분이 안되었는데
뽕뽕 뭉쳐진 연기덩어리? 구름이 나오는데
확실히 단순히 연기랑은 다른게 느껴졌어요.
 

 
 
👉🏻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으로
구름을 만들어보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나니
또리도 좋아하고 엄마도 신기해서 몇번을 눌러본거 같아요.
따뜻하고 축축한 공기가 하늘 위로 올라가서
차가운 공기와 만나서 만들어지는 구름!!!
정말 간단한 실험으로 구름의 생성 원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리는 자꾸 엄마 이거 그냥 연기아니야?
라고 되물었던건 안 비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