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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37. 정글비트(Run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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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정글비트 “Runaway"

- 연계도서 1 📚  First Learning Book "BRiLLiant BODY 놀라운 우리 몸“
- 연계도서 2 📚 First Learning Book "BUSY Town 시끌벅적 우리 동네“
- 연계도서 3 📚 마퍼월 “감정”

 


[또리는 정글비트 책을 보며 이랬어요!]

Runaway! 역동적인 코뿔소의 움직임에 집중해서 보는 솔이, Where are you going! 어디가! 어려운 발음을 따라해봅니다. 길고 어려운 단어들이지만 따라해보려고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오늘따라 귀엽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영상을 반복해서 시청했습니다. 한번은 영어로 따라하고 한번은 한국말로 번역해서 읽어 주었습니다. 상황들이 직관적이어서 인지 큰 설명없이도 대략적으로 상황을 다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는 유독 신이난 비트여서인지 일어서서 신나게 춤을 췄습니다.

Runaway!!! 도망쳐!! 소리 지르자 꺄르르 웃으며 뛰어가는 솔이. 층단소음으로 요즘 자제 시키는 중이었지만 어쩐지 즐거워하는 너에게 혼내기가 싫었어. 영상을 함께 보며 호수를 가기 위해 여기저기 움직이는 물을 보며 ”저건 물이 아니예요 그냥 땅 인거예요“ 하는 솔이. 그래도 제법 문장도 단어도 정확하게 따라하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angry 책 속의 전화받으며 화가 난 아저씨를 보며 솔이는 '아저씨가 왜 화났어요?' 라고 물어봐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happy 한 친구를 보며 박솔이랑 똑같네 라고 이야기하며 박솔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요. 소방서 경찰서 병원 공원 등 솔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것들이라 너무나 집중해서 읽고 따라하며 즐거워 했어요. 영어 단어도 상황과 모두 매칭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했어요. My town 의 다양한 장소 이름을 말해보고 차들의 이름도 직업의 이름도 영어로 함께 이야기해봤어요.

I am going to the hospital. 이라고 말하며 팔이 아파서 깁스를 한 여자친구를 보며 이 친구는 왜 아파요? 어디가 아파요? 어쩌다가 다쳤어요? 계속 물어보더니 인상적이었는지 자려고 누워서도 팔 깁스에 대해 이야기해요. 넘어져서 다치면 뼈가 부러지지요? 그러면 병원에 가서 깁스를 해야해요. 주사도 맞아야해요. 쓴 약도 먹어야해요.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없어요. 밖에서 축구도 못해요. 맞지요? 하면서 엄마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어요. 솔이는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쭉쭉 자라기로 약속했어요.

 


 

 

👉🏻 정글비트 'Runaway' 를 

너무나도 신나고 재미있게 읽은 또리와 함께

정글비트 책을 읽고

펀북도 함께 읽고 또리가 직접 줄도 긋고

낱말도 맞추며 함께 문제도 풀어봤어요.

 

I am  Thirsty

I am Happy.

I am angry.

I am Sick.

정글비트의 코뿔소가

내내 외치던

I am thirsty

발음이 조금 어려운 것 같지만

또리가 제법 또박또박 따라하는 것 같아요.

 

감정에 대한 영어 표현들을 익혔으니

감정카드를 함께 보며

문장으로 이야기해보고

감정카드와 실제 문장과 매칭해보는 놀이를 해보았어요

바로바로 맞춰내는 또리

또리는 감정 표현을 익히는 것보다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 속의 친구 아저씨 들이

왜 아플까? 어디를 다쳤을까? 어떻게 다쳤지?

왜 화가났지? 전화통화를 하면서 화를 내내 무슨일이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상황을 해석 하고 만들어내는 모습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처음 정글비트에 대한 거부감? 혹은 무서워 하는 

그래서 조금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정글비트 영상을 보면서

베시시 웃기도 하고 즐기는 것 같아 너무 다행스러워요.

 

 

 

 

👉🏻 정글비트 'Runaway'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Where are you going?

I am going to the hospital

문장을 듣고 바로바로 따라하는 또링예요

My town 장을 펼치고

역시나

경찰서 소방서 병원 학교 등이 있는

우리 동네를 보고

집에 있는 경찰차 소방차 경찰피규어를 모두

들고와 상황극을 하는 또리예요

상황극을 하면서도

엄마의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히 대답하고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표현도 바로바로 따라하는 또리가

너무 기특해요.

한참을 혼자서도 상황극을 하면서 

'출동발생출동발생 폴리스 출동하라'

놀이를 마친 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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