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39. 아티노리 색색깔깔(여행 놀이)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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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노리 색색깔깔 "여행 놀이"

 

- 연계도서 1 📚공항의 하루
- 연계도서 2 📚 북극에서 살아요

- 연계도서 3 📚 마퍼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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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색색깔깔 책을 보며 이랬어요!]

손가락에 작은 얼굴을 그리고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납니다. 두번째 색색깔깔 손가락 놀이, 아이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놀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에 작은 얼굴을 그려주니 금새 구멍 사이로 얼굴을 보여주며 역활놀이에 집중합니다. 왼쪽에는 아빠 손가락 얼굴, 오른쪽에는 박솔 손가락 얼굴, 세계 곧곧 우주도 다니면서 서로 대화를 나눕니다.

독서보다는 놀이의 느낌입니다. 함께 상황극을 만들며 대화를 하고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로켓트를 타고가지~!" "나는 우주선을 타고 가지!", "거기~ 움직이지 말아봐 내가 사진 찍어 줄게" "쁘이!" 함께 재밌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4번 더 읽어달라고 했습니다. 행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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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색깔깔 여행놀이 책을

아빠와 함께 

손가락 놀이를 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었어요

구멍에 손가락을 쏙쏙 넣어서

한쪽에는 아빠 손가락

한쪽에는 또리 손가락을 넣고

상황극도 열심히 하고 놀았었어요.

독후활동을 하기 위해

다시 책을 펼쳤어요

진짜 대구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

고속열차안에서

또리와 책을 읽으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또리는 베트남 여행이 인상깊었나봐요

또 베트남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해요

올해는 또리에게 인도네시아에 가보자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사파리가 있는 숙소를 생각주이에요

자고 일어나면 기린 먹이를 방에서 줄 수 있는 곳

아침 조식을 먹을때 창문 앞에 사자가 다니는 곳

수영을 하면 건너 편에 얼룩말이 보이는 곳

또리가 너무너무 기대된다고 이야기해서 

엄마가 덩달아 설레이기 시작했어요.

 

👉🏻 또리와 엄마와 단 둘이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다른 도시로 떠났어요

비록 결혼식에 가는 길이었지만

엄마와 단 둘이 고속열차를 타고

여행 가는 기분을 맘껏 즐기며

다른 도시로 떠나보았어요

기차역에 도착해서부터

설레하는 또리와 엄마

기차를 타고 밖을 보며 너무나 신나하는 또리와

색색깔깔 책도 다시 읽고

우리는 여행 가는 거라며 신나하는 또리와

여행이야기를 잔뜩 나눴어요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을 보고싶다고해서

제주도 여행 사진을 보면서

추억여행도 했답니다.

천안아산역에서 또리가 고른 아산 관광지도를 

함께 보며

아산 관광지 중 온천에 갔던 이야기를 나누며

또 온천에 가고싶다고 이야기하는 또리와

한참을 온천 그리고 또리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 여행은 즐겁지만 

기차안에서는 시간은 지루할 수 있어요

또리가 베트남은 너무 좋았고

다시 가고싶지만

비행기는 다시 타고 싶지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대구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지루할 수 있는 또리와

여행에서의 지루한 이동 시간을 어떻게 하면 

즐겁고 신나게 보낼지 이야기 나누고

클레이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책도 읽고

간식도 먹고

전화기로 상황극도 하며

지루함을 이겨내는 여행의 이동 시간을 보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