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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8. 스텝스(수리수리 구리구리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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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수리수리 구리구리 팡팡!"

 

- 연계도서 1 📚바람에 날려 간 버트
- 연계도서 2 📚 I Believe I Can Fly

- 연계도서 3 📚 하늘을 나는 물고기

 

 


 

[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책표지를 보고 자전거 책이네. 하네요. 박솔도 자전거 타고 싶다 라고 해요. 보조바퀴가 빠진 형님 자전거! 라는 말에 형님 자전거 말을 따라하며 재미있어해요. 막내 너구리에게 용기를 함께 주자고 함께 주문을 외웠어요. 수리수리 구리구리 나를 믿어 팡팡!! 주문이 재미있는지 몇번이나 따라했어요.

솔이는 아직 자전거보다는 킥보드에 관심이 있고 특히나 페달을 굴리는 자전거는 아직 어려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책에 관심을 조금 덜 가졌어요. 수리수리 구리구리 나를 믿어 팡팡 주문도 처음 한두번 따라하고 금새 흥미를 잃었어요. 하지만 형들을 쫒아 자전거를 타는 막내를 보며 자전거 경주 비슷하게 생겼는지 이겨라이겨라 응원하며 외쳐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스텝스 책 속의 막내 너구리처럼

두발자전거를 타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 솔이에게

첫 도전은 킥보드!!! 였어요.

아주 어릴 때 외할아버지가 사주신 킥보드는

안전이 염려된 엄마아빠 때문에

집안에서만 고이 보관되어 왔어요.

제법 어린이집 앞 운동장에 있는

킥보드를 조금씩 타기 시작하는 솔이를 위해

'수리수리 구리구리 나를 믿어 팡팡!'

막내 너구리의 도전을 이야기하며

솔이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밤산책에

호기롭게 킥보드를 끌고 나갔어요.

킥보드를 가지고 나간다고 신난 솔이

아직 방향 바꾸는 것도 서툴고 어려운

솔이에게 엄마너구리가 했던 것 처럼

아빠는 차근히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줘요.

오른쪽으로 가고 싶으면 핸들을 오르 쪽으로 꺽으며 지지하는 오른발에 힘주고

왼쪽 발을 굴려서!!!!

 

 

 

 

👉🏻 너의 도전을 응원해!

솔이와 함께 세종시에 있는 땀범벅 놀이터에 첫 방문했어요.

엄청나게 높이 높이 쏟은 정글짐(?) 을 올라가면

진짜진짜 길다란 미끄럼틀을 탈 수 있어요.

처음 시도하는 높이의 정글짐과 미끄럼틀

과연 솔이가 잘 올라가고 잘 탈 수 있을까?

걱정과 우려가 되었지만

'수리수리 구리구리 나를 믿어 팡팡!!!'

솔이에게 주문을 걸어주고

엉덩이를 조금 받혀주니

금새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슝 타고 내려온 용감한 솔이

너의 첫 도전 그리고 성공을 축하해!

용감하고 멋진 솔이 최고!

 

 

 

👉🏻 이제 몇 번 킥보드를 타고 산책을 다니고 나니

킥보드 방향바꾸기도 자유자재

속도도 슝슝 낼 수 있는 솔이

제법 자연스럽게 킥보드를 빠르게 타는 솔이를 보면서

또 한 뼘 아이의 성장을 느꼈어요.

도전하고 성장하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눈에 띄게 자라는 너의 성장을 항상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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