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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그물독서-3. 스텝스(다람이의 첫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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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다람이의 첫 겨울"

 

- 연계도서 1 📚담아 봐요, 착착착
- 연계도서 2 📚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 연계도서 3 📚 계절은 돌고 돌아

 

 

 


 


[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다람이의 첫 겨울 표지를 보며 나뭇잎이네 어? 이건뭐지 하며 열매 하나하나를 가르키며 물어봐서 호두 도토리 해바라기씨를 알려주었어요. 다람이가 열매와 나뭇잎을 모으는 모습을 재미있게 봤어요. 낙엽과 열매들로 엉망진창이 된 다람이 집을 보며 박솔 집 같다고 이야기 하는 솔이에요. 박솔도 다람이 처럼 정말 정리를 너무 안한다고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찬바람이 쌩쌩 얼른 겨울잠을 자러 가려고 집으로 간 다람이가 정리가 안된 나뭇잎과 열매 짐들이 와르르 쏟아져 집에도 못들어가고 엉엉 우는 장면을 보여주며 솔이에게 장난감 정리가 왜 필요한지 다시한번 이야기해주었어요. 솔이는 내일 저녁 장난감을 꼭 다 정리하기로 엄마와 꼭꼭 약속했어요.

솔이는 어서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겨울이 와서 눈이오면 엄마아빠와 눈사람도 만들고 썰매도 타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겨울이 오기전을 가을이라고 해요. 지금 솔이도 가을을 보내고 있어요. 가을이 되면 나무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빨강 노랑 알록달록 색깔이 된다'고 이야기 하네요. 정리가 되기 전 난장판인 다람이의 집 그림과 친구들과 함께 끼리끼리 바로바로 정리하고 난 깨끗한 다람이네 집 그림을 비교해보며 정리하고 나니 다람이 집이 너무 깨끗해졌다고 이야기 나눴어요. 솔이도 깨끗한 다람이 집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해서 우리 집도 다람이 집 처럼 좀 정리되어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엄마가 부탁했답니다.

솔이가 저녁을 먹으면서 거실에 널린 솔이 장난감들을 보며 '집이 난장판이네' 라고 이야기했어요. 왜 집이 난장판이고 누가 이렇게 한건지. 왜 솔이는 정리를 안하는지에 대해 잠시 이야기 나눴어요. 솔이는 정리하는게 너무 싫다고 이야기 하네요. 마침 다람이의 첫 겨울 책을 함께 읽으며 다시 한 번 정리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어요. 내일 저녁 꼭 정리를 하겠다고 약속한 솔이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 솔이와 함께

다람이의 첫 겨울 책에 나온

다람이가 낙엽을 모으고 열매를 모아서

추운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것처럼

솔이도 다람이가 되어

예쁘고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다양한 모양을 가진 낙엽과

크고 작은 솔방울 도토리 등 다양한 열매를 주우러 나가보자고 했어요.

마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리는 

'달빛기행' 에 가서

낙엽줍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작년에 솔이와 우리 가족이 함께 갔던

아산 현충사 달빛기행이 엄마는 너무나도 좋았어서

이번 가을에도 꼭꼭 함께 가려고 엄마가 기대하고 있었어요.

솔이는 낙엽줍기를 위해

작년 가을 어린이집에서 낙엽줍기를 할 때 

썼다는 부직포 가방을 꼭 가져가야한다고 해서

엄마가 꼭 챙겨주었어요.

솔이는 이 가방에 솔방울과 낙엽을 한 아름 담아서 집에 왔답니다.

 

 

 

👉🏻 가을을 만끽하는 방법

그리고 단풍을 즐기는 방법

가을 냄새를 즐기는 방법

그 중 단연 최고는 

낙엽 줍기 산책인 것 같아요.

가을의 선선한 공기도 마시며

알록달록 점점 색이 변하는 나무들을 보며

떨어지는 낙엽의 다양한 모양과 색을 만나고

밤 도토리 솔방울 등 다양한 열매들이 떨어진 것을 주워서 만져보기도 하고

솔이와 함께 가을을 즐겨보았어요.

또 한번 다양하고 예쁜 낙엽들을 잔뜩 주워오면서

가을에 대해 그리고 다가올 겨울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솔이는 겨울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해요.

얼른 눈이 와서 엄마아빠와 함께 나가 

눈사람도 만들고 눈썰매도 타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사계절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사계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어요.

솔이는 겨울이 제일 기다려지고

여름이 제일 좋다고해요

여름에는 수영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지난 여름 베트남 나트랑에서 

신나게 수영했던 것이 너무 좋아서

베트남에 또 가고 싶다고 한참을 이야기하는 솔이였어요.

 

👉🏻 다람이의 첫 겨울 책은

정리 습관에 관한 책이에요

'담아봐요 착착착' 도 함께 읽으며

솔이도 정리 습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박솔 집이 엉망진창이야' 라고 말하길래

'다람이 집 처럼 우리집도 큰일나겠다' 고 하니

아니야 우리집은 정리할거야!!

라고 '말'로만! 정리를 이야기하는 또리예요. 

 

 

 

도토리를 주우러 올라간 뒷산 산책로에서 뱀이나 멧돼지를 만날까봐 자꾸 올라가길 머뭇거리는 또리

 

 

👉🏻 우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에바알머슨' 의 작품 도안을

인터넷에서 미리 준비하고

머리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두었어요.

솔이와 함께 주워온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모양을 가진 예쁜 낙엽들을

작품에 붙여서

새로운 솔이표 낙엽으로 재해석한

'에바알머슨'의 '행복' 을 만들기로 했어요.

다양한 낙엽으로 빈곳없이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솔이

 

 

 

 

👉🏻  빈곳없이 꼭꼭

낙엽붙이기를 했지만

낙엽은 남았는데 붙일 곳이 없어요.

솔이가 남은 낙엽들은

자리가 없다며 슬프고 속상하다고 이야기해요

결국 엄마는 아래쪽 공간에도 낙엽을 붙일 수 있게

테이프를 붙여주었어요

모두모두 낙엽을 붙이고는 기분이 다시 좋아진 솔이

만나는 사람들 마다

솔이가 만든 에바알머슨 작품을 자랑하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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