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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10. 스텝스(좋아하면 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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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좋아하면 다 예뻐!"

 

- 연계도서 1 📚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 연계도서 2 📚 우리 몸

- 연계도서 3 📚 SNOW WHITE  백설공주

 

 

 


 

[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솔이가 확실히 더 컸다는 것을 느낍니다. 긴 책 내용도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합니다. 전체 줄거리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참 기특합니다. 엄마 좋아요! 엄마 예뻐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소중해요! 라고 말한 것이 기징 기억에 남습니다.

좋아한다는건 주관적인 것, 예쁘다는건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듯 인식되는것. 아이가 예쁜것이 좋은것이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받을까봐 걱정했습니다. 예뻐서 좋아하는것이다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것이 내게는 예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솔이 역시 동의하는것 같았습니다.

 


 

👉🏻 엄마 무릎에 앉아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면 다 예뻐' 책을 읽었어요.

솔이는 은지가 예쁘다고 하네요.

박솔도 멋있다고 하고요.

책을 읽으며 은지가 슬퍼하면 솔이도 슬프다고 하고

은지가 기뻐하면 함께 기쁘다고 얘기했어요.

감정적인 표현을 조금 다 자주 해주는 느낌이에요.

자존감이 낮은 엄마는

솔이는 꼭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겠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자존감이 높은 솔이가 될 수 있도록

솔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솔이의 생각을 듣고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 솔이와 “모두 다 꽃이야” 노래 영상을 들으며

가야금 이라는 악기를 알려주었어요.

악기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영상 속의 악어 사자 곰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사자가 꽃이폈네 악어가 꽃이 폈네” 하며

“박솔도 꽃이야” 하길래

"응 솔이도 친구들도 모두모두 꽃처럼 예쁘고 귀해” 라고 했더니

“엄마도” 라고 해서 엄마 가슴을 뭉클하게 해줬어요.

 

 

 

👉🏻  예쁜 주황색 꽃가면에 스티커 꾸미기를 함께했어요.

네모 세모 하트 스티커를 붙이고

엄마가 뒤에 끈도 연결해주고

예쁜 꽃에 찾아온다는

귀여운 꿀벌도 달아주었더니

멋진 꽃가면 완성!!!

하지만

솔이가 이상하게 가면쓰는 것을

너무 거부해서

아주 잠깐 아빠에게 보여주기 용으로만 써줘서 아쉬웠어요.

너무너무 예쁜 박솔꽃이 었는데 말이죠.

 

 

 

👉🏻  엄마와 함께 It's me!!

나를 표현해 보기를 하기로했지만

아직은 자신을 표현하기 어려운 나이.

솔이가 좋아하는 색은 빨강,

좋아하는 음식은 딸기 라고 솔이를 표현해주었어요.

인형 만들기에는 관심이 없어서 엄마가 최대한 만들면서 이야기 해주었고.

대신 우리 몸 책을 함께 보면서

팔 다리 머리 몸에 대해 같이 이야기했어요.

상황극도 함께 하며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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