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36. 사이언스메이커(재활용 음악회에 오세요)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 메이커 "재활용 음악회에 오세요"

- 연계도서 1 📚 오늘책 "바닷속케이크"
- 연계도서 2 📚 오늘책 "워터프로텍터"
- 연계도서 3 📚 물아저씨의 과학그림책 "물 아저씨와 건강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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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사이언스메이커 "재활용 음악회에 오세요" 책을 보며 이랬어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 라는 질문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지요" 라고 답했습니다. 박쥐내 집도, 강물도, 땅속도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생물들이 살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서 소리에 대한 설명이 나올때 솔이는 큰 진동에는 큰 소리가, 작은 진동에는 작은 소리가 난다는 것을 이해했고, 공기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라고 물으니 그럼 소리를 들을수 없어요 라고 답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시간이 없어 책을 미리 예습하지 못하고 읽어줬습니다. 사실 그냥 환경 오염에 따른 재활용 권장 내용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소리와 진동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오니 당황스럽고 순간 욕심이 나서, 갑자기 물병을 가지고 오고, 고무줄 가지고 오고 두드리고 당기고 소리를 내가며, 공기에 진동에 따른 소리의 변화에 대하여 알려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뒤돌아보면 아빠가 흥분해서 너무 욕심을 부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솔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 솔이와 함께 즐겁게 실험 할수 있는 것들이 잔뜩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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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 메이커 "재활용 음악회에 오세요" 책은

숲속 마을의 달맞이 언덕이 버려진 물건들로 엉망이 되어

지혜로운 부엉이 할아버지와 마을 회의를 하면서 시작되요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 달맞이 언덕의 버려진 물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동물들이 의견을 나누어요.

하지만 좋은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죠

그런데 꼬마동물들이 버려진 물건을 가지고 노는 소리를 듣고

동물들은 버려진 물건으로 악기를 만들기로 해요.

빈 통으로 는 북을 그 옆에 냄비뚜껑와 쟁반을 세워 드럼을

훌라훞에 고무줄을 엮어 하프를

빈병에 물의 양을 다르게 담아 알록달록 팬파이프를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만들어서 

동물들이 재활용 음악회를 열기로 해요

악기를 만드느라 버려진 물건들이 사용되다보니

엉망이던 달맞이 마을도 꺠끗해져요

축제날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로 연주하는

동물들의 아름다운 음악 연주 소리가 가득했다고 해요.

 

 

👉🏻 솔이 어린이집에는 라온날이라고 해서 

집에 있는 재활용품 쓰레기들을 보내면

그 날 하루는 원에 있는 모든 교구를 정리하고

오로지 재활용품으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하고는 한다.

이번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고 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나누고 또 사보기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생겨날 수 있는 교육활동.

재활용이 가능한 옷, 모자, 가방, 신발, 악세사리, 장난감, 책, 주방용품 등을 보내야 했어요

 

 

 

👉🏻  재활용이랑은 조금 개념은 다르지만

 솔이도 우리 이웃을 위해서

이제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나누고

우리 지구를 위해서

버려지는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이 바자회를 위해

엄마와 사이언스 메이커 "재활용 음악회에 오세요" 책을 읽고

그 의미를 곱씹어보며

물건을 고르는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힘든 이웃을 도와야 한대요 하면서

모든 자동차 장난감을 쓸어담던 솔이는

솔아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솔이가 이 장난감이 이제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게 맞니?

만약 이 장난감들을 오늘 이렇게 나누고

다시 똑같은 새로운 걸 사는 건 옳지 않아.

그러니 이웃이나 친구 동생들에게 나누어줄

솔이가 진짜 필요하지 않지만 좋은 물건들을 골랐으면 좋겠어

라고 알려주었더니

고심해서 이것저것 골랐다가 뺐다가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바자회에 가져갈 물건을 정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결국 바리바리 3개 뭉치 짐으로 정리한 

솔이의 바자회물품!!!!

이웃을 위해 환경을 위한 뜻깊은 활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