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파리 나는 알아요 "비행기 여행"
- 연계도서 1 📚 마이퍼스트월드 “비행기 ”
- 연계도서 2 📚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은지의 첫 공항 나들이 ”
- 연계도서 3 📚 웅진 한걸음 먼저 수학 “시골 형제의 제주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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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나는 알아요! 사파리 ‘비행기 여행’ 책을 보며 이랬어요!]
기장은 비행기를 운전하는 사람, 승무원은 우리를 돌봐주는 사람, 관제사는 비행기가 다니게 도와주는 사람 이라고 답 했어요. 아직 책을 읽어주기 전인데도 물음에 척척 답해서 놀랐어요. 아마 올 여름 여행을 갔을때 기억이 생생히 나나 봐요. 공항에는 먹을 곳도, 마실 곳도, 물건 사는 곳도, 누워 있는 곳도 산택하는 곳도 다 있어요! 라고 말하고 검색대에서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확실히 난다고 하네요. 어릴때 기억이 언제까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히 기억하는 솔이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책이 재미있어서 솔이와 꽤 오랜시간 책을 읽었어요. 솔이와 기장, 관제사 역활 놀이도 하고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답하며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냈어요. 솔이과 기장과 관제사 놀이도 해보고, 비행기 장난감을 가져와서 이륙과 착륙을 시켜보는 등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 “사파리 나는 알아요 [비행기 여행]” 책은 진짜 비행기를 타는 길에
솔이가 직접 손에 꼭 들고 탑승했어요.
공항에서도 비행기에서도 솔이의 손에 있던
"비행기 여행" 책
비행기에서도 비행기 밖을 구경하거나
엄마와 비행기 내 안전안내문을 함께 보고
계속 비행기 여행 책을 함께 읽었어요.
이칼루스의 새깃털 날개
복엽비행기
여객비행기
표지를 넘기자 있는 첫장에 나열된 그림을 보고
모두 이름을 말하고 이칼루스이 날개를 보고
최초의 비행기는 이랬어요 라고 말해주는 솔이
떨어져서 죽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이네요.
이칼루스는 아주 오래전 그리스에서 살았던 소년이야.
그의 아빠 다이달로스는 훌륭한 발명가였어.
어느 날, 그들은 높은 탑에 갇히게 되었어.
그래서 다이달로스는 새의 날개처럼 날 수 있는 날개를 만들기로 했어.
그는 깃털과 밀랍을 사용해서 멋진 날개를 만들었어.
밀랍은 초를 녹인 물 같은거야.
이칼루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하늘을 날고 싶어 했어.
하지만 아버지는 그에게 너무 높이 날지 말고, 태양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했어.
하지만 이칼루스는 너무 신나서 하늘을 높이 날아갔고, 결국 태양에 가까이 가게 되었어.
태양의 열로 밀랍이 녹아버려서 그의 날개가 부서지고 말았어.
그래서 이칼루스는 바다에 떨어지고 말았어.
👉🏻 최초의 비행기는 라이트형제의 비행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읽은 한국을 빛낸 40명의 위인들 책에 나온
라이트 형제보다 300년이나 더 전에 "하늘을 나는 수레" 라는 뜻을 가진 "비거"를 만든
정평구에 대해 솔이가 한 번더 이야기 해줬어요
라이트형제보다 더 먼저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게
우리나라 사람이라니 너무나 멋지다고 자랑스러워 하는 솔이였어요.
👉🏻 제주도 여행을 가는 길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요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비행기 탑승하러 이동하며
관재탑이 어디있나도 찾아보고
솔이가 직접 관제사가 되어 비행기에 이런저런 신호를 보내는 듯한 역할놀이도 했어요.
비행기 탑승하는 계단에서 우와 높다라며 신기해하고
비행기 날개와 모터 등 보이는 이곳저곳을 열심히 관찰했어요.
비행기에 타서는 비행기 좌석에 있는 비상탈출 안내문 등을
정말로 꼼꼼히 열심히 읽으며
비행 준비를 했어요.
이륙할때 창밖을 보며 마침 날개 뒷쪽이라 날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살펴보았어요.
안전벨트등이 켜지고 꺼지는 것도
맞춰서 움직이고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도 온전히 느끼며
비행하는 동안은 엄마와 비행기 여행 책을 다시 읽어보고
금새 도착한 제주에서 착륙준비를 하겠다는 멘트가 나오고
서서히 비행기가 낮게 내려가는게 느껴졌어요
창밖을 보던 솔이는 "이렇게 많은 도시가 보인다니"
비행기가 뽀송뽀송 구름 위에 있을 때는
"엄마 저 구름에서 걸어다니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물어보며 신기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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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이 거의 임박하고 거의 육지 가까이 비행기가 내려 앉았을 때는
"우와 꼭 도시가 레고블럭 같네" 라며 꺄르르 웃는 귀여운 아이와 함께
너무나 즐거운 비행기 여행을 한 것 같아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깥이 신기한지
솔이 카메라로도 깨알같이 사진을 남겼답니다.
비행기에 내려서도 아빠는 비행기를 운전하는 기장
엄마는 공항을 지키는 경비원
나는 비행기에서 일하는 승무원이에요
우리 역할놀이할까요?
라며 열심히 비행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설정으로
상황극도 깨알 같이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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