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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삼백독/그물독서-5. 나는 알아요! 사파리(태양 지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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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나는 알아요! 사파리 “태양 지구 달”



 

- 연계도서 1 📚 사파리 나는 알아요! “별과 행성”


- 연계도서 2 📚 사이언스메이커 “지구와 함께 빙글빙글”


- 연계도서 3 📚 사이언스메이커 “멋쟁이 지구 친구들”

- 연계도서 4 📚 브라타테큰트럽 “달”

 

 

 


 

[또리는 나는 알아요! 사파리  '태양 지구 달’ 책을 보며 이랬어요!]

태양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식물이 모두 시들어요! 영양분을 받을수 없어요 라고 말했던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지구의 축이 기울어져있다는 것, 지구의 양 끝이 북극 남극 이라는 것도 잘 기억하고 있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꼬마 퀴즈도 문제의 대부분을 맞추어서 참 뿌듯했어요.

생일 맞이로 제주도에 와서 신이나 흥분한 솔이. 그래도 차분히 앉아서 책을 잘 읽어 주었어요. 태양과 별에 관심이 많은 솔이여서 책 내용에 잘 집중했고, 아이에게 어려운 태양과 지구 달의 공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기뻤어요.

 



👉🏻 "사이언스메이커 [지구와 함께 빙글빙글]"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아이와 함께  "사파리 나는 알아요 [태양 지구 달]" 책을 함께 읽었어요
태양의 역할

지구 및 여러 행성에 대한 이야기

달의 모양이 바뀌는 이야기 등등

무궁무진한 재미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어요.

 

태양은 우리 우주에서 가장 큰 불덩어리야.
태양은 빛과 열을 만들어서 지구를 따뜻하게 해줘.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우리 집 같은 곳이야.


그리고 지구 주위에는 달이 있어.
달은 지구의 친구처럼 지구를 돌고 있어.
그래서 밤에 하늘을 보면 달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볼 수 있지.


태양이 빛을 비추면, 지구와 달이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태양이 비추는 빛 덕분에 우리는 낮에 밝고,
밤에는 달이 빛나서 하늘이 예쁘게 보여.


이렇게 태양, 지구, 달은 서로 친구처럼 함께 움직이며 멋진 우주를 만들어가고 있어!

 



👉🏻 비가 부슬부슬 오는 제주도

솔이의 네 번 째 생일을 맞이하여 방문한 제주도

둘째날 날씨가 흐리네요.

비가 부슬부슬 오늘 이런 날은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사파리 나는 알아요 태양 지구 달 책을 가져와서

읽었던 터라 관련된 전시 등을 보는 실내가 있으면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서치해보았어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근처에 마침 있어서

이곳을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우와! 도착하자마자 건물 마당에 멋진

지구를 포함한 행성들 모형이 솔이를 반겼어요

신나서 뛰어가서 쫑알쫑알

아빠와 함께 행성이름 맞추기에 빠진 솔

각 우주 행성들의 특징을 말해주면

척척 이름을 말하고 모형을 찾아내는게

기특했어요.

 

 

 

 


아빠: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은 뭐지?
솔: 수성!
아빠: 먼지가 많고 빨간 붉은 행성은 뭐지?
솔: 화성!
아빠: 가장 큰 행성인데 아주 멋진 줄무늬가 있어. 뭘까요?
솔: 목성!
아빠: 아름다운 고리가 있는 행성이야 정말 멋있어 뭐지?
솔: 토성!
아빠: 가장 멀리 있는 행성이야. 아주 차가워 뭘까요?
솔: 해왕성!

 

 

 

 

 

 

 

 

👉🏻 솔이는 무료 

엄마 아빠는 천체투영실 1관 입장료 각 2,000원을 내고 입장했어요

별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너무 재미있는 전시들과 프로그램들이 가득해서 깜짝 놀랐어요.

디지털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 목성 금성 토성 행성을 살펴보고

인공위성도 볼 수 있었고

오로라 같은 천문현상도

은하 성단 성운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천체 만원경 자체를 처음 접한 솔이가 너무 신기해서

우와우와 외치며 집중해서 봤어요

황도 12궁 별자리를 보며

엄마 아빠 솔이의 별자리를 찾아보고

모양을 살펴봤어요.

전갈자리인 솔이는 자신의 별자리가 

무서운 전갈인게 너무 싫다고 해요

예쁜 여성 모양의 처녀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요.

 

 

 

 👉🏻 우리 책 제목을 한 번에 설명해주는

"태양과 지구와 달의 술래잡기"

월식과 일식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우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체험관 입구를 들어가서

지구에서의 몸무게와

각 행성에서의 몸무게를 확인 할 수 있는

재미난 전자저울이 있는 코너에서도

한참을 놀았어요.

지구에서는 18키로인 솔이는

달에서는 3키로 밖에 안나간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했어요

여러가지 태양과 지구 달 그리고 행성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우주선 모양의 영상실에서

우주정거장 실제 다큐멘터리도 보면서

우와우와 소리를 지르며

신기한 우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날이 흐려서 진짜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어요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봤으니

조만간 우리 동네에 있는 천문관도 한 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하늘에는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가 있어.
일식은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거야.
마치 달이 태양을 숨기는 것처럼 보이지! 그래서 낮인데도 어두워질 수 있어.


그리고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거야.
이때는 달이 조금 어두워지거나 붉은색으로 변할 수 있어.
마치 달이 '안녕!' 하고 숨는 것처럼 보이지?


이 두 가지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쇼 같은 거야!
그래서 하늘을 잘 보면 이런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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