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50. 스텝스(밥 먹자!)

728x90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밥 먹자!“

- 연계도서 1 📚 웅진 사회탐방 “말랑말랑 빵 공장의 빵 만들기“
- 연계도서 2 📚 ”꼬마 요리사“
- 연계도서 3 📚 ”열두 달 우리 음식”


[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책 속의 다양한 요리들에서 표현되는 의성어 의태어들과 함께 식재료들 이야기를 노래부르듯이 음에 넣어 불러주니 솔이가 정말 재미있어하고 따라서 부르며 좋아했어요. 메메메메 메주! 아직 메주를 본 적이 없는 솔이는 이게 뭐냐고 계속 물어봐서 된장을 만드는 거라도 다시 설명해주었어요. 바닷 속 생선 조개 게 들의 노래 게게게게 게섯거라! 부분도 듣고는 솔이가 빵터졌어요. 김치를 보고는 매운 고추 매워 안돼 하며 울상을 지었어요. 쌀쌀 무슨 쌀? 이 부분은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 노래 음에 맞춰 불러주니 바로 따라하면 빙글빙글 춤도 췄어요. 솔이가 배고플 때 뱃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고 알려주니 꼬르륵꼬르륵 하며 박솔 배고파요 요구르트 주세요. 하며 애교를 부렸어요.

첫 장면에서 엄마가 저녁 준비를 하며 은호를 불렀지만 은호는 '아니아니 싫어싫어' 하며 밥 먹으러 가지 않고 계속 놀이를 하는 것을 보며 솔이도 늘 이렇게 밥먹자고 하면 이것만 하고요 조금만 놀고요 요즘은 '뜨거워요 식혀야해요' 라며 바로 밥 먹으러 오지않는 모습과 똑닮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솔이도 바로 인정하며 박솔이랑 똑같다고 이야기했어요. 은호의 밥상을 보며 반찬을 하나하나 이건 뭐야 이건뭐야 하며 살펴보았어요. 솔이는 은호의 밥상에서 물과 김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솔이 저녁에 먹은 계란말이와 은호 밥상의 계란말이가 똑같다고도 이야기했어요. 오늘 처음으로 엄마가 씻은 묵은지를 넣은 김밥을 해주었는데 김치가 맛있었다고 이야기했어요.


👉🏻 밥먹자 책을 읽고
또리가 좋아하는 요리를 해봅니다
동네 주민분들에게
올 겨울을 실내에서 잘 보내기 위해
나눔받아 온 클레이놀이세트를 가지고
국수도 뽑아보고
찍어서 야채도 만들고
지글지글 끓이고 볶아서
맛있는 또리표 클레이 놀이를 해보았어요
너무나 행복하다는 또리
정말 좋은 이웃분들 덕분에
두시간 뚝딱 놀이를 한 또리예요
밥 먹자!
외치며 즐겁게 요리하고
밥 먹는 상황극도 하는  귀여운 또리였어요




👉🏻 감기가 심해 컨디션 난조를 겪는
또리와 함께
가정보육을 합니다
컨디션도 나쁜데
에너지는 넘치는 36개월 남자 아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이라 쓰고 고된이라 읽는
가정보육 스타트!
밥먹자 책을 읽고
또리가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니
피자 를 외치는 또리
마침 뽀로로피자만들기 키트를 준비해둔게 있어서
또리와 신나는 피자 만들기를 했어요
정말 손쉽게 아이들이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키트가 너무 잘 나와서
누구나 집에서 엄마표 쿠킹시간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맛도 있고
요리 놀이 하고 밥까지 뚝딱 해결되니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정보육 중에
필템인듯 싶어요

햄을 많이많이 더 많이를 외치며
잔뜩 넣는 또리
하나만 먹어보면 안돼요?
물으며 자꾸 생햄을 먹으려고해서
엄마는 당황
옥수수도 더 많이 더 많이를 외치며
잔뜩 피자도우 위에 얹는 또리
우리는 이 재료로 피자 4개를 만들어야 하니
양조절해달라고 엄마는 부탁하지만
또리는 계속 더 많이를 외치네요
피자치즈까지 잔뜩 얹어서 피자만들기 절반 성공
맛있게 만든 피자를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쓱 넣고
수리수리마수리 맛있어져라얍!
주문을 걸고 기다려요
베트남에서 피자 만들었던 기억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또리
맛있는 냄새가 나요 하며
땡 소리를 기다리는 또리
완성된 먹음직스러운 또리표 피자
딸기주스와 함께 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