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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그물독서-10. 스텝스 (꽃비 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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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꽃비 내린 날"
 
- 연계도서 1 📚 핀덴 자연관찰 "꽃"
- 연계도서 2 📚 다중지능 "봄,여름,가을,겨울"

 

 


 

[또리는 스텝 책을 보며 이랬어요!]

가족 모두 책에 잘 집중하지 못한것 같은 하루입니다. 들쥐할머니 처럼 엄마 아빠 솔이 모두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자꾸 장난만 치려는 솔이 차분하게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결국엔 그러지 못했습니다.

 


 

👉🏻 스텝스 "꽃비 내린 날"

이 책으로 독서일기를 쓰던 날

우리 가족은 너무 힘든 날이었어요

또리와 엄마아빠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책도 제대로 읽을 수 없었고

온 가족이 모두 힘들다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확실히 자기고집이 생긴 또리와의

갈등은 조금씩 그 깊이가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들쥐할머니와 다미네와 같이

어떤 극적인 화해의 순간이 생기길

매일 기도합니다.

 

👉🏻 독후활동으로 층간소음때문에

피해를 본 이웃분들에게

또리와 함께 편지를 꾸미고

쓰고 선물을 준비해서 담아서

직접 전달해드리는 활동을 했었어요.

그물독서로 "꽃" 그리고 "계절"에 대한

책을 보고 이야기 나눠봤어요.

"꽃"을 살펴보는 활동도 좋겠지만

요즘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또리를 위하여

엄마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예쁜 꽃을 피우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모세관 현상이란?"

"종이에는 가느다란 관과 같은 식물성 섬유들이 서로 엉켜있습니다. 

따라서 물이 가느다란 관 사이의 틈으로 스며들어가는데 이를 모세관 현상이라고 합니다. 

종이꽃 사이로 스며들어간 물이 종이를 부풀리면서 종이꽃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

 

엄마가 서칭해서 찾은 예쁜 꽃모양 도안

(미대엄마_모세관현상) 자료를 네이버에서 받아서

활용하였어요 또리와 엄마와 함께

모양을 가위로 오리고

색색깔깔 색연필로 예쁜 꽃을 색칠하고

(제법 색칠도 야무지게 색을 잘 내면서 해서 칭찬을 담뿍해주었어요)

꽃잎을 도도도도 요렇게요렇게 접어서

물을 받은 접시 위에

연꽃처럼 꽃을 올려주었어요.

활동을 할 때에는 또리와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는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활동을 해보았어요.

종이가 빨대처럼 물을 빨아들이면서

서서히 종이가 부풀리면서 

예쁜 종이꽃이 물 위에서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며

우와 예쁘다 하며

너무너무 신기해했어요.

모세관현상으로 피는 예쁜 꽃처럼

우리 가족도 예쁜 꽃처럼 웃는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요.

 

 

 

 

 

접어요 접어요 하면서 접는 야무진 손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신나는 모세관현상 실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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