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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46. 정글비트(BUSY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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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정글비트 "BUSY BEE"

 

- 연계도서 1 📚한걸음먼저사회탐방 "햇빛 농장은 참 좋아!"
- 연계도서 2 📚 생각의 발견 "그린 히어로를 찾아라!"

- 연계도서 3 📚 First Learning Book "쑥쑥 자라요"

 

 


 

[또리는 정글비트 책을 보며 이랬어요!]

Are you supposed to go or stop on the red light? Stop! Look he is crossing on the red light is this a good job or not? 땡! No! 정확한 문장 표현을 당연히 알지 못하겠지만 특정 단어와 늬앙스를 보고 문장 자체를 솔이가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많은 노출을 해준다면 최소한 솔이의 듣기 능력은 많이 향상시킬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칭찬 알려주는 날. Good job! Well done! nice! You did well! 칭찬의 향연입니다. 잘했다는 말에 솔이도 덩달아 신나하고 아빠도 기분이 좋습니다. 자러 가기전 자신이 잘했으니 장난감을 사달라는 솔이 덕에 한번 더 웃게되는 오늘 독서입니다.

내용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았지만 전반적인 이야기의 내용을 금새 이해합니다. 오늘 따라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곰곰히 이야기를 잘 들으려는 솔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단어나 문장 따라하기도 이제는 꽤나 적극적입니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개미들 이야기에요?" 하던 솔이가, 이내 "벌들이 꿀로 집 만들어요" 라고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잔뜩 혼이난 덕에 속상해하던 솔이가 책을 읽자고 하니 금새 좋다며 무릎위에 앉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나누는 의미 있는 하루의 마무리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속상했던 하루를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또리 어린이집 숙제를 겸하여 

정글비트 "BUSY BEE" 책을 읽으며

또리가 요즘 관심이 많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 많던 꿀벌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

활동지를 해보았어요.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니

왜? 무슨일이야?

 하며 궁금해하던 또리

울고 있는 꿀벌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또리였어요.

꿀벌은 무슨일을 하는지

꿀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꿀벌이 지구가 뜨거워 져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한겨울에도 따뜻해서 봄인줄 알고 나왔다가

집으로 못 돌어간다는 이야기

그리고 너무 일찍 겨울이 와서

일찍 준비를 하느라 한 겨울에도 밖에 나갔다가

체력이 떨어져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고

그로 인해 꿀벌들이 도와야 맺히는 열매들이

점점 덜 맺히고 있고

이렇게 되면 또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포도나 딸기도

먹기 힘들어 질 수있다고 하니

안된다고 크게 외치는 또리였어요

엄마와 함께 꿀벌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상도 보고

활동지에 엄마와 함께 한글도 써보고

꿀벌 친구들이 돌아올 수있도록 꽃밭도 알록달록 색으로 칠하고

우리 가족이 지킬 수 있는 환경 약속도 읽어보고 동그라미도 쳐보았어요.

엄마와 아빠와 함께

꿀벌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더 이야기하고

약속을 꼭 꼭 지켜서

꿀벌도 지구도 지킬 수 있도록 꼭 꼭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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