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이백독/그물독서-7. 아티노리 색색깔깔 (책 놀이)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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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노리 색색깔깔 "책 놀이"

 

- 연계도서 1 📚돌잡이명화 "색깔이 바뀌어요"
- 연계도서 2 📚 핀덴 "둘이 만나 톡!"

- 연계도서 3 📚 "PRES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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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색색깔깔 책을 보며 이랬어요!]

이걸 어떻게 읽어주지... 와이프의 걱정이 무색하게 아이는 책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아직 손이 작아 손가락을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책에 나오는 지령을 잘 따라서 정확히 누르기 흔들기 세우기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다음장을 넘길때마다 너무 즐거워 하더군요. 특히 박수칠수록 책이 점점 커지는 파트에서는 갈수록 신이나서 더 크게 박수를 쳤습니다.

꺄르르 웃으며 책을 읽은게 꽤 오랜만인것 같아 솔이와 아빠 모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헤맸지만 갈수록 책의 지령에 따라 다음페이지가 바뀐다는 사실에 흥분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색색깔깔로 좋은 독서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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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흥미롭게 

읽은 색색깔깔 책의 묘미를 단 번에 설명하는 그 책 

"책 놀이" 책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어요.

우선 책 놀이 책을 열심히 읽어보았어요

지시에 따라 꾹 누르기도 하고

책을 흔들기도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 책놀이의

빨 노 파 세가지 색을 가지고 색과 색이 만나

새로운 색을 만드는 흥미로운 사실을  이용하여

"크로마토그래피" 실험을 해보기로 해요.

 

"크로마토그래피" 란?

다양한 분자들이 섞여 있는 혼합체로부터 이들을 불리하는 실험방법

이탈리아 과학자 미하일츠베트에 의해

식물의 다양한 색소를 분리하는데 처음 사용됨

혼합물이 이동상에 녹은 상태로 고정상을 통과할 때

고정상과 혼합물 사이의 다양한 결합 등에 의해

혼합물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의 이동시간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하여 물질을 분리해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

 

M&M 초코볼을 접시 둘레에 다른색깔이 교차될 수 있도록 놓아요

그리고 초코볼이 반정도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실험은 끝

초코볼에 칠해진 색소가 분리되는 것을 관찰하면 되요

책 놀이에 나온 것 처럼 빨강 노랑 파랑을 위주로 교차되도록 초코볼을 접시 둘레에 놓고

또리와 함께 물을 부었어요.

정말 순식간에 초보콜의 색소들이 물위로 분리되어 나오기 시작해요.

또리가 자꾸 초코볼을 먹겠다고 건드리는 바람에

비록 색이 조금 얼룩덜룩섞였지만

빨 노 파 

빨강 노랑이 만나 주황

노랑 파랑이 만나 초록

파랑 빨강이 만나 보라

그리고 그밖에 다양한 색들이 섞여 점점 검정색이 되는 것을 살펴봤어요.

너무나 신기해하는 또리였어요.

 

초코볼의 색소가 물에 녹은 상태로 초코볼을 지나치면 혼합물의 성질에 따라

이동속도가 달라 색소를 분리하게 되는 실험이었어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게 이루어진 책 놀이 실험이었어요.

솔직히 또리는 실험보다는

맛있게 초코볼 먹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