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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23. 스텝스(조금씩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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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신기한 마술 가게"
 
- 연계도서 1 📚공룡은 언제 살았나요?
- 연계도서 2 📚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 연계도서 3 📚 마퍼월 감

 

 

[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스텝스 책을 열면 첫 장에 있는 '이 그림책은 ---의 책이에요' 부분을 '이 그림책은 박솔의 책이에요' 라고 읽어주면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솔이에요. 솔이도 기찬왕자처럼 건강하고 영리하고 무엇이든 척척 배우고 사랑스럽냐고 물었더니 '네!' 라고 큰소릴 대답하는 솔이에요. 집에 조금 큰 중형견인 두리를 태어날 때부터 집에서 봐온 솔이는 멍멍이를 보며 무서워서 으앙 우는 기찬왕자가 잘 이해가 안 가는 듯 해요. 뾰족뾰족 이빨 때문에 멍멍이가 무섭다는 기찬왕자. 솔이는 멍멍이 이빨은 하나도 안 무섭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어릿광대 앞에서 손 굴러 ! 재주를 부리는 멍멍이를 보며 아빠가 두리와 함께하는 걸 엄마와 이야기해봤어요.

기찬왕자가 개를 너무 무서워해서 성안의 개들이 엉엉 울면서 성 밖으로 모두 쫒겨나가는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 더 걱정하는 표정이로 '얘네들은 어디로 가요? 왜 나가요?' 묻는 솔이에요. 성 안에 사는 기찬왕자가 멍멍이를 너무 무서워해서 성 안의 멍멍이들이 모두 성 밖으로 쫒겨나는 모습을 보며 멍멍이들이 너무 슬퍼보인다고 걱정해요. 깔깔 어릿광대가 첫 등장하자 얘는 누구인지 자꾸 물으며 신기해하는 솔이에요. 그러고 보니 솔이는 아직 어릿광대들을 자세히 오래 보지 못했나봐요. 멍멍이 공포를 이겨낸 기찬왕자에게 힘찬 박수를 함께 처주었어요. '조금씩 천천히 비법' 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찬왕자가 어둠을 무서워하는 마지막 부분을 읽었어요. 유령을 무서워 하는 솔이도 유령이라는 말에 잔뜩 엄마에게 안기었지만. 누가 기찬 왕자를 도와줄래요? 물음에 박솔이요 라고 씩씩하게 답하는 솔이가 기특했어요.

 


 

👉🏻 스텝스 '조금씩 천천이' 책에서 처럼

또리도 아기때부터 봐왔지만

아직 우리집 강아지 두리가 어렵고 무서워요

또리보다 훨씬 크고

조금만 일어서서 손을 뻗어도

또리 얼굴에 발톱이 닿아서 순식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까요

엄마아빠도 최대한 분리해보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기찬왕자처럼

또리도 두리와 친해지고 싶어해요

함께하고 싶어하고

두리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을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또리는 아직 두리가 많이 무서워요

그래서 두리와 또리가 '조금씩 천천히'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기찬왕자가 했던 것처럼 점점 거리도 좁히고

만나는 시간도 늘리며

점점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또리도 두리와 함꼐하고 싶은 마음에

기찬왕자가 했던 것처럼

용기있게 잘 이겨내고 있어요.

두려움 불안감을 잘 이겨 내고 있는

우리 어린이 또리에게 박수를!!!!

두리가 제일 좋아하는 

맘마를 꼭 또리가 주려고 해요

이렇게 조금씩 함께하기 연습중!

 

 

 

 

👉🏻 또리와 '두려움, 무서움, 불안' 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또리는 '괴물, 거미, 밤 등이 무섭다고 이야기했어요'

마친 하원길에 낙서된 종이를 들고 나온 또리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었더니

'괴물이야' 라고 대답했어요

그럼 또리는 괴물이 무서워?

'응!'

그럼 또리가 제일 무서운게 뭐야?

'괴물'이라고 얘기하는 또리예요

다시 집에 와서

또리가 그린 괴물 그림을 보며 함께 

감정카드를 꺼내서 무서움 두려움 불안함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눴어요

또리는 괴물이 무섭다고 해요

무서운 괴물을 가위로 싹둑 싹둑 잘라서

보내버려야 한다고 해요

엄마와 함께 싹둑싹둑 가위질을 하며 괴물을 싹둑 자르고

박솔이 괴물을 물리쳤어

ㅇㅣ것봐 !!! 하는 멋진 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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