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5. 아티노리 색색깔깔(별나라 여행 놀이)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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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노리 색색깔깔 "별나라 여행 놀이"

 

- 연계도서 1 📚저 멀리 우주에는
- 연계도서 2 📚 왜 달이 떠요?

- 연계도서 3 📚 누리의 우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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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색색깔깔 책을 보며 이랬어요!]

처음에는 잠자리에 누워 어두운 곳에서 책을 열어봤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손으로 별모양 동그라미 초승달모양 등등 만져봐요. 그리고 그 모양이 무슨 모양인지 손으로 느껴봐요. 그리고 다시 불을 켠 엄마가 한참을 책을 등 밑에 들고 있어요. 솔이는 자꾸 엄마 뭐해요? 물어보길래 엄마가 신기한거 보여줄거야. 이제 곧 솔이는 이 책에서 우주를 볼 수 있어. 하니 아무것도 없는데... 하면서 고개를 갸웃해요. 그리고 드디어 불을 끄고 다시 책을 펼쳤어요. 솔이는 우와우와우와 하며 너무 신기해했어요. 어 이건 뭐지? 갑자기 생겼어요. 신기해하네요

불빛을 많이 쬔 곳은 진하게 덜 쬔 곳은 연하게 어두운 방안에서 은은한 노랑 빛이 나는 책을 보며 너무너무 신기해하는 솔이였어요. 우와 별이에요 우주예요 달님이에요. 갑자기 생겼다며 신기해하는 솔이에게 야광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마지막 친구 둘이 손을 잡은 모습은 너무 연하게 보이자 친구들 보고 싶다고 가리켜서 핸드폰 후레쉬 불빛으로 한참 비췄더니 조금 더 진하게 손잡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내일 또 보고싶다고 이야기하는 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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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색깔깔 책이 생각보다 빛 흡수에 한참이 걸렸어요.

처음에 야광을 보여주는데 선명하지 않아

조금 아쉬워서

다음날 야심차게 빛을 한참을 쬐어서

잠자리에 들고 들어갔는데

너무 연하게 야광 빛이 들어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아마도 한참 책장에 가지런히 꽂혀있던 책이라

빛흡수에 오래 걸리나봐요.

별나라 야광 책을 보며

솔이와 한참을 별과 달과 우주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가서

달님을 꼭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솔이에요.

 

👉🏻 솔이와 함께 태양계 행성 이미지와 

설명을 카드놀이로 할 수 있는 자료를 출력해왔어요.

태양-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그리고 달-명왕성

 

태양계 행성을 태양으로부터

순서대로 이미지를 보고 이름을 말해주고

특징을 설명해주었어요.

제일 뜨거운 행성인 금성

생명이 있는 우리가 사는 행성은 무엇일까요? 물으니

'지구' 라고 당당하게 대답하는 솔이가 기특했어요.

빨간 행성 화성을 인상깊게 보면서 몇 번을 물어봤어요.

고리가 있는 토성도 신기한지 한참을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제일 추운 행성인 해왕성을 설명하니

'아이 추워' 하며 인상을 쓰다가

바로 해맑은 표정으로 추우면 눈이 오겠지

눈이오면 박솔은 엄마랑 눈사람을 만들거야!

하며 눈 내리는 겨울에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했어요.

 

달 이미지를 보고 달이라고 알려주니

솔이가 늘 보던 노오란 달님이 아니라 그런지

이상다하고 달님이 아닌거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

 

 

 

 

👉🏻 색색깔깔 책과함께

엄마와 함께 공부했던 태양계 행성들을

집에있는 우주를 볼 수 있는 전등을 함께 천장에

비추어보며 우주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껴봤어요.

 

가운데 커다란 태양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순서대로

이름도 말해보고

지구는 무엇일지 찾아보며 재미있게 보다가

야광이 밝게 비추는 책도 다시 한 번 읽어봤어요.

 

그러더니 천장을 비추는 행성들이 

갑자기 너무 무섭다며

꺼달라고 하는 솔이

그렇게 엄마와 함께하는 침대 속 우주여행놀이는

싱겁게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