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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4. 아티노리 색색깔깔(책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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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아티노리 색색깔깔 "책 놀"

 

- 연계도서 1 📚둘이 만나 톡!
- 연계도서 2 📚 Matisse 마티스

- 연계도서 3 📚 LET'S PLAY!

 

 



[또리는 색색깔깔 책을 보며 이랬어요!]

이걸 어떻게 읽어주지... 와이프의 걱정이 무색하게 아이는 책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아직 손이 작아 손가락을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책에 나오는 지령을 잘 따라서 정확히 누르기 흔들기 세우기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다음장을 넘길때마다 너무 즐거워 하더군요. 특히 박수칠수록 책이 점점 커지는 파트에서는 갈수록 신이나서 더 크게 박수를 쳤습니다. 

꺄르르 웃으며 책을 읽은게 꽤 오랜만인것 같아 솔이와 아빠 모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헤맸지만 갈수록 책의 지령에 따라 다음페이지가 바뀐다는 사실에 흥분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색색깔깔로 좋은 독서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 에르베튈레 색색깔깔 영문판이 집에 있어

아주 어릴적 부터 솔이에게 가끔 보여주고는 했던 책을

키즈스콜레 한글판으로 읽어주다보니

정말 '책놀이' 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그림을 함께 봤어요.

빨강, 파랑, 초록과 같은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마티스 그림을 보며

색과 그림을 보고 느끼는 기분을 말해보기도 했어요.

솔이는 <이카루스> 작품을 보며

'박솔도 별님과 함께 춤추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엄마가 노래까지 외워서 부르는

핀덴 '둘이 만나 톡' 노래를 부르며

색색깔깔 책을 읽으며

목욕 전 물감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 솔이가 요즘 부쩍 선생님 역할 놀이를 하네요.

'자 선생님이랑 이제부터 물감놀이를 할거예요'

말하며 

엄마가 준비한

'빨강 노랑 파랑' 물감 물과

사이사이 놓인 빈컵 들에 각 색들을

부어서 색을 만들어 보았어요.

'빨강 노랑이 만나면 주황'

'노랑 파랑이 만나면 초록'

'파랑 빨강이 만나면 보라'

그리고 마지막은 신나게 모든 색을 다 섞어서

'검정괴물!!!'

 

👉🏻 아직 솔이가 조금 어려워 하는

스포이드를 이용해 색을 섞어 보기로해요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몬테소리 수업에서부터 

자주 스포이드를 주지만

이상하게 솔이가 유독 스포이드 사용법에 익숙해 지지않아요.

물감놀이를 하며 연습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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