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 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까요?" - 연계도서 1 📚 별똥별 생각의 발견 "지난 계절 덕분에" - 연계도서 2 📚도레미곰 "눈 아래 사는 친구들"
- 연계도서 3 📚나는 알아요! 사파리“사계절”
[또리는 사이언스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까요?" 책을 보며 이랬어요!]
곰, 토끼, 무당벌레, 사슴 등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을 맞추어서 놀랐습니다. 겨울에 왜 동물들이 많이 없지? 라고 물으니 “너무 추우니까!”라고 답하는 솔이. 추운 것이 사람이나 숲속 동물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는 듯 합니다.
겨울에는 왜 먹을것이 많지 않은지, 왜 동물들이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전에 먹이 사슬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준적이 있어서 꽤나 빨리 왜 겨울이 버티기 힘든 계절인지를 이해하믄것 같았습니다. 겨울에 눈놀이는 좋지만 추위는 견뎌내야하는 힘든 계절임을 설명하고, 하지만 기다리면 따뜻한 봄이 올거라며 힘든 때를 잘 버티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 하다 알려주었습니다.
👉🏻 사이언스 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까요?" 책은
찬 바람이 쌩썡, 땅이 꽁꽁 어는 겨울이오면
숲속 돌물들은 겨울을 어떻게 지낼지 알아보는
내용의 책이에요.
막연하게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을 난다고만 생각했는데
땅속에서 물속에서 나무기둥 속에서 동굴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혜롭게 겨울을 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알려주었어요
가을부터 열심히 모은 도토리 나뭇잎 등을 겨울잠 중간중간 깨서
먹으면서 배고픔을 이겨내며 겨울을 보내는 대부분의
겨울 동물들!
지난 가을 방문한 캠핑장에서 솔이와 친구들이
도토리를 정말 한 상자 가득 주웠던 기억을 이야기하며
그때 솔이가 도토리 다 주워서
겨울에 다람쥐랑 동물들이 겨울잠 자러 갈때
먹이가 부족했겠다고 걱정하자
아니에요. 그때 다 돌려주고 왔어요.
엄마. 제가 다 안가져왔어요. 라며 큰 소리를 내는 솔이
귀여워서 자꾸 장난치고 싶은 엄마 마음
오늘 책에 대한 독후활동은 2가지나 하기로 했어요!!
👉🏻 첫 번 째 활동은 겨울 숲에서 말고
박솔은 겨울하면 뭐가 떠올라?
눈 그리고 크리스마스!!
라고 말하는 아이와 마침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시점이라
함께 겨울 나기 크리스마스 케잌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솔이가 좋아하는 겨울 과일인 딸기를 담뿍 넣어
겨울 케이크 만들기 시작
딸기를 깨끗이 씻고
일부는 슬라이스해서 얇게 썰고
나머지는 작게 작게 썰기
둥근 접시에 랩을 둘러놓고
접시 표면을 채우듯이 슬라이스한 딸기를 놓기
그리고 시멘트 바르듯이 그 위에 한겹
생크림으로 빈공간 채우듯이 얹기
그 위에 카스테라 빵을 얇게 썰어둔 걸 표면을 채우듯이 또 얹고
조각낸 딸기를 가득 담고
그위에 생크림을 또 가득 채우기
아래를 막는 다는 느낌으로
슬라이스한 카스테라를 덮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한시간 정도 두고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노오븐 딸기 케이크 완성!!!!!
솔이가 칼질도 하고 딸기도 스스로 얹고 빵도 얹고
생크림도 넣고 딸기도 다 가득 넣고
생크림도 가득 넣는 등 대부분의 활동을
솔이가 위주로 진행했는데도 너무나 잘 따르고 수월하게 작업이 되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촛불도 불고
소원도 빌고 아빠 엄마 솔이 함께 맛있게 케이크를 나눠 먹었어요.
👉🏻 두 번 째 활동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도 알아보고
오일페이퍼 마술그림 체험도 해보는 활동이었어요
일단 도안은 두장이에요
겨울 숲 배경 도안을 먼저 솔이와 함께 색칠했어요 나무기둥 땅속 등
솔이는 땅 속 색칠할 때도
지하수가 다니는 곳이라며 푸른색으로 색칠하기도 했어요
두번째 동물 도안도 색칠했어요 솔이와 함께 나눠서 색칠하고
동물 도안에 동물을 피해 풀을 열심히 칠해서
배경도안을 그위에 겹쳐 붙이니 동물들이 어디있는지 사라졌어요
자 준비한 기름!! 저희 집에는 아보카도 오일이라 색이 좀 진하네요
색칠하지 않은 흰 부분을 기름으로 칠하자
마술처럼 숨어있던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그림에 나타났어요
휴대폰 조명을 종이 뒤에 비추자 훨씬 선명하게 보이는 동물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 하나하나 등장할 때마다 이름도 크게 외치고
마술이라며 좋아했던 활동!!!
숨어 있던 그림이 왜 보일까?? 빛의 반사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해 빛의 반사란? 직진하던 빛이 물체에 부딪힐 때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 나가는 현상을 말해. 이때 일정한 방향으로 반사되는 정반사와 빛이 여러방향으로 반사되는 난반사가 있어. 이 오일페이퍼는 빛이 종이 때문에 난반사가 생기는데 이때 기름이 종이의 울퉁불퉁한 홈을 메워서 표면의 난반사를 줄이면서 뒤에서 들어 온 빛이 종이를 통과해 직진하면서 뒷 장의 그림이 비춰서 보이게 되는 원리야. (라고 설명은 봤지만 엄마도 조금 어려움 미안. 솔이야 엄마가 좀 더 공부하고 쉽게 이야기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