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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22. 나는 알아요! 사파리(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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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나는 알아요! 사파리 "우체국"

- 연계도서 1 📚 도레미곰 “편지가 왔어요

- 연계도서 2 📚 웅진 한걸음 먼저 지식탐방 "우체국에 간 토리"

 

 


 

[또리는 사파리 나는 알아요 "우체국" 책을 보며 이랬어요!]

오늘 안성 스타필드에 방문하니, 레고 산타 마을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중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추첨으로 레고를 주는 이벤트가 있어 엽서를 써서 응모를 했는데, 이후 책을 읽다가 솔이가 "내가 쓴 엽서에 우표를 붙이지 않았는데 그럼 산타한테 편지가 못가는거 아니에요?!" 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 산타 편지를 우체통에 안 넣은 거 아닌가 걱정을 해서 솔이가 조금 전에 넣었던 우체통은 산타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만 넣는 우체통이라 주소를 안써도 우표를 안붙여도 꼭 산타 할아버지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안심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우편집중국에서 기계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그림 속 컨베이어벨트는 오늘 레고 놀이를 할 때 레고가 빙글빙글 돌던 것과 같았어요. 그 기억을 정확히 이야기하는 솔이였어요.

하루 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낸 솔이는 오늘 집에 돌아오는 늦은밤 차량 뒤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흔들리는 차안, 졸릴법도 한데 솔이는 집중해서 끝까지 독서를 함께해주었습니다. 우체국을 아직 한 번도 못가본 솔이는 우체국이 궁금하다고 해요. 엄마아빠 학교에도 우편취급국이 있다고 하자 나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하며 아쉬워 하는 솔이. 조만간 우체국을 방문해 봐야겠어요. 밤에 너무나도 바쁜 우편집중국의 그림에서 빨간 우체국 운송 트럭들을 보며 구급차, 소방차, 소방트럭 과 같아 보인다고 이야기했어요. 옛날에는 비둘기로 편지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믿기지 않아하는 솔이의 모습이 귀여웠어요.

 


 

👉🏻 사파리! 나는 알아요 "우체국" 책을 재미있게 읽어요

우체국이 뭐하는 곳인지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솔이는

우체국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요

아직 한글도 못쓰다보니

진짜 편지를 쓰기도 어렵고 어떤 활동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했어요

솔이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 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지난 무주 여행에서

1년 뒤의 6살 박솔에게 엽서를 쓰고 새빨간 우체통에 엽서를 넣었어요

그 엽서는 1년 뒤 우리 집으로 배달이 된다고 알려주었어요

빨리 편지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때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보며 편지를 보냈던 추억을 함께 나눴어요.

 


 

 

👉🏻 안성 스타필드에 레고 체험을 하러 다녀왔어요.

요즘 레고에 무한 관심을 가지는 아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많은 솔이에게 딱인 곳!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마침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 쓰기" 이벤트가 있었어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엽서를 쓰고

전시된 레고 중 선물 받고 싶은 레고 번호를 같이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산타할아버지가 레고 선물을 보내주는 이벤트였어요.

 

 

 

👉🏻  엽서 쓰기 와 우체통에 편지 넣기

활동을 함께 하며 우체국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함께 몸으로 체험해보기로했어요.

역시나 아직 한글을 못 쓰는 솔이..

대신 솔이의 소원과 솔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하면 엄마가 엽서에 받아서 써주기로 했어요

솔이가 낙서하듯 꾸민 엽서를

솔이가 직접 고사리 손으로 산타 우체통에 엽서를 넣었어요

솔이가 갖고싶어하는 레고가

꼭 솔이에게 선물로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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