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계도서 1 📚꼬마 요리사 - 연계도서 2 📚따르릉 생활 사운드북 - 연계도서 3 📚싹싹 이 닦기놀이
[또리는 마퍼월 책을 보며 이랬어요!]
또리는 표지의 칫솔 사진을 보며 '치카치카 양치해요' 라고 얘기했어요. 후라이팬보다 '계란후라이' 를 먼저 외치는 또리에요. 요리에 넣을 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 !!!! 또리는 냉장고가 좋다고해요. 냉장고에는 또리가 좋아하는 과일이 잔뜩 있으니까요. 책 속 냉장고 사진을 보고도 제일 먼저 '과일 많다~' 하며 좋아했어요. 또리는 빗자루질을 하는 여자 아이의 모습이 생소한가봐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고 엄마가 빗자루 라고 설명해주니 신기해했어요.
냉동실 얘기를 하면서 음식을 꽁꽁 얼려 둘 수 있다고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냉동실에 있다고 하니 '박솔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요' 했어요.내일은 아이스크림을 꺼내줘야겠어요. 포크 숟가락 젓가락 음식 사진을 보고 냠냠냠 먹는 흉내를 내요. 망치를 설명해줬어요. 아직은 공구놀이보다 소꿉놀이를 관심있어하는 또리여서 공구들이 낯선 것 같아요. 전기드릴 톱 줄자 드라이버 공구 그림을 보고 연신 '이게뭐예요? 이건 뭐예여?' 하고 물어봤어요. 아빠가 일할 때 쓰는 노트북 컴퓨터 를 알려줬더니 '박솔도 이거 하고 싶다' 라고 하네요. 다리미는 '아뜨거워!!' 조심해야해 알려줬더니 '아뜨거워' 따라하며 좋아했어요.
👉🏻가음맘 키트에 있던 냉장고와 세탁기를 만들어봤어요. 냉장고에서 엄마에게 '우유, 계란, 생선, 야채'를 주고 요리도 해봤어요. 엄마가 '제자리에 넣어주세요 하니까' 또리가 기억하고 제자리에 잘 넣어주었어요. 키트에 있던 세탁기로 또리와 함께 세탁기 사용법을 알려줬어요. 빨래할 티셔츠와 바지를 넣고 세제를 넣고 전원을 켜기 세탁기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세탁기 종료 소리 (엄마가 내줌) 가 나면 세탁기 문을 열고 빨래를 탁탁 털어빨랫대에 널어주는 것 까지 엄마와 함께 해봤어요. 탁탁 털기를 제일 좋아했던 또리였어요.
👉🏻 키트로 만든 세탁기 냉장고로 놀다가 결국 끝나지 않는 소꿉놀이 주방놀이의 늪으로... 또리가 한 요리는 정말 맛있어요. 다양한 조리도구들 이름도 알아보고 사용법도 알려주었어요. 이제는 ‘앗. 뜨거워요. 조심해요. 후 불어 먹어요.’‘으으! 매워매워! 물주세요 물!’이라고 다양한 상황을 표현하는 또리. 정말 제법 말이 많이 늘었어요.
👉🏻 마퍼월 마인드맵과 책을 보며 생활도구를 같이 살펴봤어요. 이제 왠만한 도구 이름은 모두 먼저 말해주네요. 다리미는 생소한지 전화기로 보였나봤요. 전화받는 흉내를 내서 또리에게 다리미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어요.
👉🏻 얼마전부터 또리는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외출복과 양말을 벗고 세탁기에 직접 세탁할 옷을 넣고 손을 씻도록 엄마가 알려주고 있어요. ‘솔이 외출복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오늘 빨래해야해요’하면 영차영차 다 챙겨서 품에 안고 세탁실에 가서 세탁기에 넣어주는 또리예요.
👉🏻 놀이터에 가고싶다는 또리와 함께 날이 추우니 실내놀이터 키카 방문! 또리랑 공구도 알려줄겸 공구놀이를 하고싶었는데 또리는 주방놀이만 하더라구요. 엄마는 옆에서 망치 드라이버 톱으로 도구설명하며 관심을 끌려고 노력했지만... 무관심했던 또리. 그래도 중장비 놀이 하자 하니 편백존으로 이동!! 그 곳에서 열심히 삽으로 삽질을 해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