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아티노리 색색깔깔 "그림자 놀이"
- 연계도서 1 📚웅진 첫지식 그림책 콩알 "밤에는 왜 깜깜해?"
- 연계도서 2 📚 핀덴 "풍선이 둥실둥실"
- 연계도서 3 📚 핀덴 창의그림책 "구멍이 꿀꺽"
[또리는 색색깔깔 책을 보며 이랬어요!]
그림자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솔이. 생각해보니 솔이와 함께 그림자 놀이를 해본적이 거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에 있는 형태들을 재미있어하고, 빛의 각도나 거리에 따라 그림자가 커지고 작아지는 것에 크게 관심을 보이였습니다. 책을 다 읽어보고 나서 아빠가 손으로 해주는 어설픈 늑대와 독수리 손 그림자를 보더니 본인도 해보고 싶다며 열심히 따라합니다. 자신의 뒤에서 빛을 비추어 주자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며 본인의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관찰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안방에서 불끄고 하는 그림자 놀이, 정말 독서가 아닌 그냥 재미있는 놀이 활동이었습니다. 옆에서 가만히 보기도 하고 본인이 해보겠다며 휴대폰 손전등과 책을 스스로 조작해보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손으로 모양을 따라하거나 자기 몸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놀이 활동이었고 참 재미있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 색색깔깔 '그림자 놀이' 책은
아빠와 신나게 놀이하듯이 책을 읽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안방에서 불을 끄고
붙박이장 벽에 핸드폰으로 불빛을 비추어
책장을 넘기며 그림자를 만들어
책을 보며 놀이를 하는 동안
또리가 얼마나 흥미롭게 보고 즐거워 했는지
옆에서 보는 엄마도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느껴졌었어요.
책을 앞으로 뒤로하며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보며
발까지 동동 구르며
'으앗 괴물이야아~'
하며 장난치고 웃으며 책으로
그림자 놀이를 신나게 했어요.
👉🏻 아빠와 함께 손으로 요리조리
모양을 만들어 그림자 놀이를 했어요.
무서운 늑대와 나비 독수리 등
아빠가 두 손으로 만드는 그림자들을
어설프게 나마 옆에서 "나도요 박솔이!" 외치며
따라 만들어보고
"나는 무서운 늑대다" 하며
상황극도 하면서 신나게 그림자 놀이를 하는 또리였어요.
👉🏻 엄마와 함께
빛와 그림자를 이용한 멋진 무드등을
켜서 자기 전 그림자 놀이를 또 즐겨봤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형아들인
bts 의 지민 형아 집에도 있는
백화상점의 오로라조명을
하얀 처장에 비추면
자려고 누운 방 안이
우주가 되었다가
바닷 속이 되었다가 해요
오늘은 또리가 원하는
바닷속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어요
커다락 혹동고래가
넘실넘실 뛰어노는 천장을
바라보며
'우와 또리가 좋아하는 고래잖아
혹동고래에요 엄마
해파리도 있어요' 하며 너무나 좋아하는 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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