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이백독/독후활동-20. 스텝스(쇼펭, 같이 놀자!)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스텝스 "쇼펭, 같이 놀자!"

- 연계도서 1 📚 THE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 연계도서 2 📚 편지가 왔어요
- 연계도서 3 📚 친구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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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스텝스 책을 보며 이랬어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 새로 처음 가던 날을 같이 이야기했어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했어요. 다른 새로운 친구가 왔을때 쇼펭이 처음 어린이집 가던 날 처럼 솔이가 먼저 반겨주면 정말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솔이도 그렇게 하겠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어요. 쇼펭이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는 걸 보며 박솔도 공놀이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놀이 시간에 데굴데굴 놀이를 할 때 쇼펭이 지지라며 놀지 않는 모습이 솔이는 조금 생소한지 이상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친구들이 쇼펭을 놀이에 끼워주지 않아서 혼자있는 모습을 보고 솔이가 너무 속상해했어요. 솔이가 놀이를 할 때 자주 하는 행동인 솔이가 원하는데로, 솔이만 생각하고 하는 행동들을 친구들이 싫어할 수 있고 이렇게 쇼펭처럼 혼자 놀아야하는 상황이 될 수 도 있다고 하니 솔이가 되려 너무 속상해해하며 그렇게 행동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귀여운 꼬마 펭귄 쇼펭은 정리를 정말 잘해요. 솔이는 제일 못하는 게 바로 정리인데 말이에요. 솔이도 본인이 정리를 잘못하는 걸 바로 인정했어요. 앞으로 잘 할 거라는 말도 덧붙였어요. 선생님의 조언처럼 친구들과 같이 노는 방법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했ㅇ요. 놀이에 끼어들기 전에 친구들의 놀이를 먼저 구경하고 먼저 친구들에게 같이 놀아도 되는지 물어보기로해요. 그리고 친구들의 좋은 점을 칭찬해주도록해요. 솔이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 했다면 친구가 좋아할 일을 함께 하는 것도 이야기해주었어요. 차례차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놀이시간을 보내자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책을 읽고 놀이터에 간 솔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놀 때 친구야 나랑 같이 놀래? 라고 물어보았어요. 엄마는 너무 기특하게 생각했어요. 마침 옛날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 소은이를 만난 솔이는 더더 신나게 놀이터에서 모처럼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주어 엄마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새로운 모르는 친구와 놀 때도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며 친구의 순서를 기다려주는 의젓한 모습이 예뻤어요. 미끄럼틀에서 너무 차례차례를 지킨 나머지 뒤에 형아 누나들이 솔이를 한참 기다렸지만 솔이가 비켜주지 않는 모습은 조금 아쉬웠지만. 솔이는 이 또한 금새 좋아질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안녕 인사하고 놀이를 하는 솔이. 친구사귀기를 아주 잘 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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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스 '쇼펭, 같이 놀자!'

책을 읽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또리 생일 준비로 엄마가 열심히 풍선을 불고 있었더니

또리가 스텝스 책 '쇼펭, 같이 놀자!'를 꺼내와서는

'엄마 박솔도 엄마랑 같이 풍선불고싶어요' 라고

예쁘게 이야기해요

부쩍 책을 읽었던 기억을 가지고

책에서 나오는 표현을 따라하기도 하고

책보았던 기억을 가지고

스스로 독후활동을 하는 듯한 모습이에요.

또리가 지난 에버랜드 방문에서 사온

아기상어 소방서 조립을 함께하자고 

가지고 왔어요.

이번에도 너무나 예쁘게

'엄마 우리 이거 같이 만들까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래, 우리 쇼펭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했던 것처럼

엄마랑 또리랑 같이 소방서 조립을 하고 놀아볼까?'

했더니

'네네 엄마!' 하며 옆에 앉아요

생각보다 조립은 어려웠어요

또리는 스티커 붙이기를 함께하고

이렇게 생긴 모양을 찾아줘 하면

하나씩 모형을 찾아주었어요.

또리와 엄마의 합작품

'핑크퐁 소방서' 가 완성되었어요.

또리가 제법 스티커도 알려준 위치에 척척 붙이고

구멍에 조립도 잘 맞춰써 끼우고

꾸미기 스티커도 자유롭게 꾸밀 줄 알아요.

'우와 엄마 고마워요

그럼 우리 이제 엄마 같이 놀자요

엄마는 이 소방차 해요

박솔은 이 소방차 할게요' 하며 열심히 상황극을 시작했어요.

띠띠뽀 기차 친구들이 소방서를 방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