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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백독/그물독서-6. 마이퍼스트월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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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마이퍼스트월드 "꽃"

 

- 연계도서 1 📚 꽃비 내린 날
- 연계도서 2 📚 새미의 봄

- 연계도서 3 📚 좋아하면 다 예뻐!

 

 


 

👉🏻 가음맘 봄 스터디 자료를 활용해 보아요.

꽃돋보기를 오랜만에 코팅기 까지 꺼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예쁜 꽃돋보기를 가지고 날 좋을 때

밖에 나가서 예쁘게 핀 개나리 진달래 민들레 벚꽃 등등

진짜 꽃을 보러 가야하는데

평일 하원하면 깜깜한 저녁이라 아직 제대로 진짜 꽃은 못봤어요.

하지만 꽃 돋보기에 있는 꽃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말하며

또리와 봄과 꽃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또리는 꽃돋보기가 마음에 드는지

열심히 가지고 들여다봐요.

엄마에게는 꽃보다 박솔!!!

 

 

 

👉🏻 마퍼월 놀이북의 꽃 만들기를 해요

엄마가 열심히 오려놓은 예쁜 꽃잎들을

또리가 풀칠해서 붙이기를 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풀칠하기 싫은 날인가봐요.

영관심이 없어서 애꿎은 놀이북 정독과

꽃잎 날리고 던지기 놀이로..

엄마가 유도하면 따라오겠지하며

엄마는 열심히 꽃 만들기를 하고요

마지막 한 잎씩을 남겨두고

또리가 원할 때 풀칠할 수 있도록 두었어요.

꽃잎을 붙이며 어! 나비다! 나비야 소리지르는 또리였어요.

 

 

 

 

 

👉🏻 봄꽃만들기 또리가 좋아할 것이라 믿고 준비한

봄꽃 찍기 놀이!!

빨대 한쪽을 오려서 찍으면 꽃모양이 나오게 준비하고

비닐봉지 풍선을 작게 만들어 찍으면 꽃모양이 나오게 준비했어요.

방문미술수업 이후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덜 관심 가져서 엄마가 거의 반을 완성한 듯한

예쁜 벚꽃나무 만들기 반성공!

이건 조만간 또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 엄마 무릎에 앉아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면 다 예뻐“ 책을 읽었어요.

또리는 은지가 예쁘다고 하네요. 박솔도 멋있다고 하고요.

책을 읽으며 은지가 슬퍼하면 솔이도 슬프다고 하고 은지가 기뻐하면 함께 기쁘다고 얘기했어요.

감정적인 표현을 조금 다 자주 해주는 느낌이에요

또리리와 “모두 다 꽃이야” 노래 영상을 들으며 가야금 이라는 악기를 알려주었어요

. 악기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영상 속의 악어 사자 곰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사자가 꽃이폈네 악어가 꽃이 폈네” 하며 “박솔도 꽃이야” 하길래 응 “솔이도 친구들도 모두모두 꽃처럼 예쁘고 귀해” 라고 했더니

“엄마도” 라고 해서 엄마 가슴을 뭉클하게 해줬어요.

꽃가면에 스티커 꾸미기를 함께했어요. 

솔이가 이상하게 가면쓰는 것을 너무 거부해서 아주 잠깐 아빠에게 보여주기 용으로만 써줘서 아쉬웠어요. 

너무너무 예쁜 박솔꽃이 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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