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42. 사이언스메이커(알쏭달쏭 눈 연구소)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 메이커 "알쏭달쏭 눈 연구소"

- 연계도서 1 📚 웅진 첫지식 그림책 콩알 "깜빡 깜빡 눈을 떠 봐!"
- 연계도서 2 📚 핀덴 창의 나비 "구멍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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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는 사이언스메이커 "알쏭달쏭 눈 연구소" 책을 보며 이랬어요!]

아이가 혼자서 먼저 책을 펼쳐본 모양인데, 읽어주겠다 하니 이 책은 재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아빠가 읽어주면 재밌을 거야, 하고 설명을 하며 읽어주니 "아빠가 읽어주니까 재밌다!"라고 말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착시 현상 자체를 아직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재밌는 착시 현상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착시들 중에서도 길이가 달라보이는 빨간선, 오리처럼 토끼처럼 보이는 그림, 뒤집으면 달라지는 상자 갯수 등을 신기해 했습니다.

어제 책 읽기를 통해서 뇌가 어떤역활을 하는지 충분히 설명해주었고, 가끔은 뇌가 사실과 다르게 세상을 본다는 것이 솔이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또 내심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손가락으로, 물건으로 실제 길이를 재서 비교해 보기도 하면서 정말 착시가 맞는 것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처음에 재미 없을것 같다던 아이가 집중해서 끝까지 책을 함께 본것이 뿌듯했습니다.

주변 환경으로 사물이 다르게 보일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것 같습니다. 반투명 시트지를 본인이 앞으로 뒤로 넘겨 가며 보이는 모습을 비교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방향에 따라 갯수가 달라지는 상자의 경우 열번이 넘게 숫자를 세며 신기해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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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 메이커 "알쏭달쏭 눈 연구소" 책은 

눈을 연구하는 문어 박사가 있는 눈 연구소에 토토와 보보가 놀러오면서 시작되요.

눈으로 물체를 보면 뇌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데

때때로 뇌가 착각을 해서 물체를 실제와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걸

"착시" 라고 해요.

다양한 착시 현상을 보고 느끼게

책에서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이에요

솔이도 너무나 흥미롭게 호기심을 뿜뿜하면서

책을 유심히 읽었어요.

집에 있는 다양한 착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았어요

두권의 착시와 관련된 재미있는 책을 볼 수 있었어요.

 

 

 

👉🏻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함께 보며

착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봐요

착시 환상의 거장이라 불리는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들

호수를 잘 보면

백조와 고목나무가 호수 물 위에 비치면

마치 코끼리가 있는 것 처럼 보여요

정말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이에요

 

 

 

 

 

👉🏻 엄마가 준비한 다양한 착시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안을 솔이와 함께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해봐요

마치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공중부양 착시 큐브 만들기도 해보았어요

새장과 새 그림을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고

나무젓가락에 붙이고

풀칠까지 열심히 하고

빙글빙글 돌리면

사메 책 1% 활동 메이커에도 나온

착시 장난감 만들기를 해봤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면 새장에 새가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드는

착시 장난감이 만들어졌어요.

생각보다 꼼꼼히 색칠하기도 잘하고

어른용 가위인데도

선 따라 큐브도 원형도 너무 잘 오려서 깜짝 놀랐어요.

테이프도 잘 붙이고

풀칠도 잘하는 솔이!

이렇게 또 아이의 성장을 느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