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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삼백독/독후활동-29. 사이언스메이커(멋쟁이 지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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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사이언스 메이커 "멋쟁이 지구 친구들"

- 연계도서 1 📚 나는 알아요! 사파리 "별과 행성"
- 연계도서 2 📚 폴리엠 지오 플러스 북 "10. 드넓은 우주"

- 연계도서 3 📚 주니토니 사운드북 "우주 동"

- 연계도서 4 📚 아티노리 색색깔깔 "별나라 여행 놀이"

 

 

 


 

[또리는 사이언스메이커 "멋쟁이 지구 친구들" 책을 보며 이랬어요!]

태양계 노래를 차에서 자주 들어서인지 대부분의 행성명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우주 이야기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주에는 뜨겁지 않은 태양도 있다고 그래서 그런 태양이 있냐 물어보니 불이 꺼진 태양은 차갑다고 하네요. 아직 백색왜성에 대해 알려주긴 이르지만 아이의 창의력에 놀랐습니다.

함께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 하고 다시 집어보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뜨겁고 가장 밝은 금성, 가장 크고 무겁고 거대한 폭풍이 가득한 목성,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화성. 솔이에게는 지구는 어떤곳이야 라고 물으니 살기 좋은 곳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 사이언스 메이커 "멋쟁이 지구 친구들" 책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지구와

일곱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주니토니 우주 동요를 자주 듣고

따라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구와 태양계 행성들에 대해 

솔이가 알고 있어서 조금 놀라웠어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지구와 함께 태양 주위를 도는 일곱행성의 

특징을 알아보았어요.

우주에는 또 뭐가 있을까

인공위성도 있고 별도 있고

우주정거장도 있을거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우주정거장은 우주에 사람이 살면서

우주 실험이나 우주 관측을 하는 기지라고 알려주니

너무나 신기해했어요

버스정거장 처럼 우주에도 정거장이 있고

저 멀리 우주에도 사람이 머무를 수 있다는게 신기한가봐요

우주 그리고 달에 가장 먼저 지구에서 가본 생물은

사람이 아니라 멍멍 개라고 알려주었더니

농담인줄 아는지 그런게 어디있어요

장난하지마세요 라며 엄마가 거짓말하는 줄 아는 솔이...

인터넷에서 달에 처음 갔던 개인

라이카의 사진을 보여주었어요

사진을 보고도 엄마 말을 안 믿는 눈치인 솔이..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 폴리엠 블럭으로 솔이가 신기해 했던

우주정거장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우주정거장은 생각 보다 엄청 많은 부품이 필요해서

그동안 솔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만든 작품들을 다 정리해야지

만들 수 있었어요

밤 10시가 다 되어가지만 블럭을 꼭 만들고 싶다는 솔이와 함께

시작한 우주정거장 만들기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조립이라 

처음에는 솔이가 조금 흥미가 없어서

함께만들기보다는 아빠 위주로 만들다보니

이건 아닌거 같아

솔이가 함께하지않으면 정리하고 자자! 라고 강수를 두니

적극적으로 함께 만들기에 참여하는 솔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어려웠지만 스스로 설명서를 보고

부품을 찾고 조립을 해가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결국 늦은 밤 10:40 

드디어 완성된 우주정거장은

너무나도 근사하고 멋있어서

온 가족이 감탄을 내뱉었어요

솔이는 설명서에 나온 우주정거장이 약간 부실해보이는지

아래쪽에 보수공사 까지 스스로 진행하면서 

튼튼하고 견고한 우주정거장을 만들었어요.

우리 가족 특히 솔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근사한 우주정거장 완성!!!!!

이렇게 또 아이의 성장을 한 층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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