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함께_키콜백독/독후활동-9. 마이퍼스트월드(비행기)
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마이퍼스트월드 비행기(22회차)
- 연계도서 1 📚출동! 헬리콥터
- 연계도서 2 📚하늘을 나는 물고기
[또리는 마퍼월 책을 보며 이랬어요!]
또리는 자꾸 '아빠차 빠방이'가 비행기 나 열차보다 빠르다고 얘기해요.
아주 빠른 비행기 제트기 사진을 보고 '우와 이게 뭐예요?' 하며 엄청 신기해했어요.
군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비행기들인 '전투기'를 보고 또리는 '비행기가 화가났어요' 라고 했어요.
화가 난 것 처럼 무섭게 생겼다는 의미인 것 같아 또리의 표현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또리는 아직 실제로 비행기를 보거나 타보지 않아서 그런지 자동차나 열차보다는 조금 지루해했어요.
또리가 전투기는 '비행기가 화가났어요' 라고 하고 B-52 폭격기는 '이 비행기는 화나지 않았어요' 라고 했어요.
실제로는 폭격기가 훨씬 무섭다고 얘기해줬더니 '응?' 하면서 엄마를 바라봤어요.
위로 슝 두두두두 올라가는 헬리콥터를 볼 때 또리는 조금 즐거워 보였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 불을 끄는 소방용 헬리콥터와 구조용 헬리콥터를 보고 '불났어요 불났어요 구해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며 신나서 구조대 놀이를 하려고 했어요.
또리가 모를거라고 생각했던 우주선!!! 하지만 또리는 보자마자 '로케트 발사!' 라고 소리쳐주었어요.
우주여행을 떠나는 멋진 꿈을 키워보라니까 싫다고 말하는 또리. '박솔은 경찰관이에요.' 라고 대답하는 또리였어요.
👉🏻 마퍼월 비행기책과 마인드 맵을 보며 엄마와 이야기해요.
또리는 ‘아빠차빠방이’ 가 열차보다 비행기보다 제일 빠르다고 해요.
아직 비행기를 실제로 보거나 타보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군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비행기들 '전투기'를 보고 솔이는 '비행기가 화가났어요' 라고 했어요.
화가 난 것 처럼 무섭게 생겼다는 의미인 것 같아 솔이의 표현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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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음맘 키트의 비행기 만들기를 하는데 또리는 비행기를 실제로 못봐서 그런지 관심이 없어요.
‘우와 빨강 동그라미 파랑 하트 초록 세모 엄마가 여기 스티커 붙여야지!’ 하면서 엄마가 적극적으로 재밌다고 반응해주니
슬쩍와서 ‘박솔은 하트!’ 하며 하트스티커를 붙이겠다고 해서 비행기 꾸미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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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가 흥미있어하는 크리 블럭으로 비행기를 만들어보자고 하니까 냉큼 거실로 달려가서 블럭 상자를 끄집어 쏟아냈어요. 창의력 부족한 엄마는 크리 책을 따라 열심히 비행기를 만들어주었어요.
또리는 엄마가 만든 비행기 앞쪽 바퀴를 더 관심가져요.
‘우와 바퀴네’ 마퍼월 책표지 비행기의 ‘바퀴’를 보여주며
'맞아 비행기도 하늘로 이륙하고 땅으로 착륙할 때 바퀴가 필요해' 라고 얘기해주었어요.
👉🏻 또리가 책에서 가장 흥미를 보였던 헬리콥터를 만들어주고 '엄마가 헬리를 만들었어!' 라고 하니 ‘헬리’ 장난감을 가져와서
‘이게 헬리인데?’ 라고 또리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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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무릎에 앉아 또리 최애 책인 '출동! 헬리콥터'를 읽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는데 또리가 다 찢은 조작북이라 너무 아쉬워요.
👉🏻 상어를 이기기위해 몸을 부풀린 뿌루뿌루 물고기가 결국 타요처럼 방귀뿡하며 날아올라 갈매기와 함께 하늘을 나는 내용의 '하늘을 나는 물고기' 책을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 줬더니 처음엔 책이 무관심하던 또리가 깔깔 웃으며 봤어요.
창작책도 좀 읽어주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