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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함께_백일독서

#솔과함께_키콜백독/독후활동-7. 마이퍼스트월드(계절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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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 마이퍼스트월드 계절과 날씨

- 연계도서 1 📚루포야, 눈 온다!
- 연계도서 2 📚눈 내린 겨울 공원
- 연계도서 3 📚바다에 눈이 내리면?




[또리는 마퍼월 책을 보며 이랬어요!]

봄이오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라고 말해주니 또리가 '곰도 다람쥐도!' 라며 겨울잠 자는 동물 이름을 말했어요.
제비를 손으로 짚어서 이름을 말하고 나비들을 보며 또리 최애곡인 “나비야 나비야 이리날아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노래를 불러요.
장화와 우산을 쓴 친구를 보고 '박솔도 장화신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무더운 여름이 오면 해수욕장에서 모래 놀이도 할 수 있다고 했더니 “박솔도 모래놀이 하고 싶다” 라고 했어요. 
태풍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또리는 “태풍 무서워” 했어요.
폴리의 에피소드가 기억이 났는지 태풍 때 밖에 나가서 날개가 고장난 헬리 이야기를 엄마에게 해주었어요.
태풍이 오면 집안에 꼭꼭 있어야한다고 다시 한 번 알려줬어요.
벼가 익은 사진을 보고 “쌀” 이라고 해요.
겨울잠을 자는 무당벌레 달팽이도 알려줬어요.
요즘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 이라고 알려줬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솔이가 다 알게 됬을까요?

 

👉🏻 마퍼월 '계절과 날씨' 책을 보며 나무 개구리 짹짹 나비 우산 장화 비 감 잠자리 눈 눈사람 모자 등

4계절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단어를 이야기해요.

 

 


👉🏻 엄마가 좋아하는 “바다에 눈이 내리면?” 책을 읽으며 '꽃게가 콕콕 조개가 딱딱 멸치가 빠끔빠끔 오징어가 똑똑 고래가 후루룩 눈송이들을 먹는다'는 얘기에 또리도 옆에서 '콕콕 딱딱 빠끔바끔 똑똑 후루룩 냠냠냠냠' 눈송이들을 집어 먹으며 즐거워했어요.

👉🏻 눈 놀이 하자는 또리의 요청에 엄마가 꺼낸 솜뭉치와 하얀 폼폼이를 가지고 눈 놀이를 해요.

“아 차가워 눈 아니야” 라며 솜뭉치 눈놀이를 재미없어 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낮에 실제 눈을 가지고 눈놀이를 해서 그런지 엄마가 하는 눈은 눈이 아니라며 싫어했어요)

그래도 솜뭉치 한뼘을 인중에 올리고 “산타할아버지” 라며 즐거워했어요. 

 

 

 


👉🏻 마퍼월 책의 눈사람 사진을 보며 엄마가 솜뭉치와 비닐팩 리본으로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또리가 눈을 붙이며 “눈사람이네“ 하며 아주 잠깐 즐거워했어요🤣

 

 

 

 


👉🏻 크리에이티브7 블럭으로 만든 꼬깔모자 쓴 눈사람은 아빠한테 자랑도 하고

거꾸로 꼬깔모자를 손에 쥐고는 아이스크림이라며 냠냠냠냠 하는 또리

집 앞 산책 중에 가게 앞에 있는 눈사람과 산타할아버지 풍선을 보고 뛰어가 손까지 잡으며

'우와! 눈사람이다! 산타할아버지다' 하며 좋아하는 또리

 

 


👉🏻 모처럼 눈이 많이 왔으니 또리와 함께 무장을 하고 진짜 눈놀이를 하러 나갔어요.

차가운 눈도 만져보고 여기저기 만들어놓은 눈사람도 구경하고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도 타고 솔이가 엄마 아빠 썰매도 태워주고

놀이터 비탈에서 눈 미끄럼틀도 타고 아빠랑 눈사람도 만들었어요

코가 루돌프코 처럼 빨갛게 물들었는데도 하나도 안 춥고 재미있다는 또리였어요.

온 몸으로 눈과 함께 또리는 겨울 이라는 계절을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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