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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리맘이에요.
블로그 생초보 또리맘이 이 험난한 블로그의 세계로 발을 들인 이유는?
#1. 내 소중한 또리와의 추억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싶다. (= 우리 또리 동네방네 자랑하고싶다!!!)
또리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는 정말 너무 행복해요.
기록을 섬세하게 하는 사람이 아닌 저 같은 사람에게
매일 3줄 일기 쓰기도 버겁더라구요.
20년 11월에 또리를 만나고
출산휴가 + 육아휴직 기간동안 내내 꼭 붙어있던 또리
기록이고 뭐고 핸드폰에 사진 한가득
머릿속에 잔상 한가득
22년 3월 복직을 하고
평일은 또리와 함께 노는 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리고 또리가 22년 8월 제주 여행을 기점으로
급 말이 훅훅 늘어서 진짜
기록하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쌓여가고 있어요.
어제는 처음으로
타요의 "용감한 자동차" 노래에서
엄마가 "용감한 소방차가 출동합니다" 했더니
"힘찬 물줄기로 불을 끄지요" 라고 혼자서 불렀어요.
뭐 이런 소소한 기억들을 기록을 빙자한 자랑을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2. 솔이와 홈스터디를 기록하고 싶다.(= 키즈스콜레 백독을 성공하고 싶다!!!!)
네. 그렇습니다. 또리맘은 임신하면서부터 #책육아 라는 것에
꽂혀있었어요.
아기를 가까이서 본 적도 거의 없고
아기를 보면 얼어버리는 저와 또리파파는
어? 내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놀아줘야하나...
아. 자신없는데 어쩌지?
고민을 많이 했었죠.
아. 그래 책을 읽어주자. 이건 할 수 있을 거 같아.
무릎에 앉혀서 책을 읽어주면
애착관계 형성에도 좋고
책은 좋은거잖아요? 지식의 축적. 인지 발달 등
너무나도 플러스플러스 되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임신 32주차쯤?
별생각없이 방문한 일산 킨텍스 #베이비페어 앤드 #유교전 에서
팔랑귀 또리엄빠는 현혹되어
아직 뱃속에 있는 또리를 위한 핀덴 전집을 풀세트로(베베 톡톡 자연관찰 창작 등)
장만하기에 이르렀죠.
그러고 또리가 태어나고
인스타 책육아 공구하는 엄마들을 통해
어마어마하게 책을 사들였죠.
뭐 다행히 현재 25개월 막바지인 또리는
책을 정말 좋아하고
책을 열심히 보는 아이로 자라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책만 그냥 쭉 읽어주지는 않으니까...
선긋기 하나라도 뭐라도 활동하게 되고
연계된 주제로 책을 읽게되고
그러다가 인스타 까페 등을 통해 각종 엄마표 #홈스터디 를
나!름! 열심히 따라가다보니
인스타에 그냥 인증용으로 남기기에는 아쉽더라구요.
아 그리고 원하고 원하던
키즈스콜레 #마퍼월 #맥밀란 #정글비트 #크리에이티브7 을
모두 가지게 되었지 뭐예요. 꺄아! 쏘리질러!
그래서 백독도 해야해요.
지금도 하고 있어요. 벌써 23일차...
열심히 독후일기만 기록중인데 백독 성공하고싶어요.
독후활동 그물독서 남겨볼게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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